전라남도 장성군의 단계별 쌀 농업 정책이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은 최근 몇 년간 전남 도내에서 높은 쌀 생산량을 보였다. 2016년 단보당 521kg이던 생산량이 2017년 535kg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이상저온과 폭염탓에 다소 줄었지만, 524kg을 생산하며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내 지역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매년 꾸준히 늘어 5천 농가를 돌파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남지역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소득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업인은 5천27농가로 파악됐다. 이는 2017년보다 465농가(10.2%)가 늘어난 수준이다.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3천908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서 관내 농협 조합장, 농민회, 무안군양파생산자협의회, 냉장협회, 무안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2018년산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수급안정대책을 지난해 봄부터 추진했다.조생양파는 산지폐기, 자율적 수급조절, 소비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김병준)은 2019년 파종할 콩·팥 보급종에 대하여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종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지원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4품종 216.5톤으로 장류용 태광콩 44톤, 장류·두부용 대원콩 70톤, 나물용 풍산나물콩 101톤, 아라리팥 1.5톤이
전라남도는 올해 쌀소득보전직불금과 밭농업·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3개월간 받는다고 밝혔다. 밭농업직불금 가운데 논에 이모작으로 사료작물이나 식량작물을 재배할 경우 지급되는 ‘논이모작직불금’은 3월 8일까지 앞당겨 신청해야 된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어야 한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고령화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사시설 설치 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화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424억 원을 들여 사료 자동 급이기, 로봇착유시설, 자동포유기, ICT 악취측정기 등을 지원한다. 또 축산 ICT 융·복합사업에 60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30일 보성 딸기 동남아시아 5개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은 벌교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해울」 공동선별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철우 군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적된 딸기 물량은 총 300㎏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열린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서 모두 1억 5천여만 원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지난 25일까지 3일간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 열렸다. 전남지역 정보화 마을 38곳이 참여해 배, 사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100여 가지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시험 연구 끝에 어업인이 선호하는 김 신품종 ‘해모돌1호’를 개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가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전남지역 김 양식 어업인의 기후변화에 강하고 맛과 품질이 좋은 신품종 개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풍1호(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을 앞두고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의장, 관계 기관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형마트와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는 진도를 대표하는 농수산특산품 ‘겨울대파, 쌈배추, 곱창김’ 3종을 설 명절 선물세트로 선정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진도군 공직자 진도배추 소비 촉진 행사 전국 지자체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 구매 협조 자매결연 시군 구매 협조 등 소비촉진행사에 적극 나섰다.또한 KBS 6시 내고향, MBN
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수산물 수출액이 2억 2천300만 달러를 기록, 전년(2억 1천600만 달러)보다 3.1%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전국 23억 7천700만 달러의 9.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2017년 사상 첫 2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고치 수산물 수출기록을 경신한 것이며, 수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28일 함평군 대추연구회원을 비롯한 지역 대추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대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의 1:1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기초 전정법, 나무 수령에 맞는 수형 잡기 등을 중점 설명한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영란 함평군 대추연구회장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면장 민경송)은 지난 22과 23일 이틀간 미암면발전협의회원 (회장 하철운), 판매농가 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25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10년째 이어져온 판매 행사로, 설 명절을 앞두고 미암면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비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범 운영한 농업인 월급제를 올해부터 5개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농협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5개 자치구, 농협 광주지역본부 및 관내 14개 지역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월급제 관련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철인 가을에 농업소득이 편중된
완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군 직영 인터넷 쇼핑몰 완도군이숍을 통해 전복과 매생이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싱싱한 활전복은 특대복 7-8미부터 실속 세트 등 14종을 준비했으며. 단품으로는 비타민 A와 C,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고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매생이 선물 세트도 판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한라봉인 ‘진도 아리랑 황금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제주도 특산물로 아열대 과일인 한라봉이 지난 2008년 1농가(0.08ha)를 시작, 현재는 23농가(5ha)로 재배 농가가 확대되는 등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군은 진도 행복팜 하우스 등 시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설을 앞두고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조사는 참조기, 병어, 돔, 문어, 낙지, 전복, 굴, 김 등 설 전후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수산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비자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위해요소 중 방사능, 중금속, 항생제, 환경오
평창사람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소중한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2019 표고버섯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영농벤처 평창사람들(대표 나경희)은 미세먼지가 적은 강원도 평창 700고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식감과 감칠맛이 뛰어난 프리미엄 '2019 표고버섯 설 선물세트' 2종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성,
전라남도 영암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18일(금) 오후 2시에 신북면 장산리 686-1번지에서 문을 열었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 날 개장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조정기 영암군의회의장, 서삼석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농협 영암군지부장, 신북면 기관·사회단체장, 영암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