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올해 대대적인 도로망 개선사업을 통해 도심기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시 종합건설본부는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총 7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9개의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연말 준공을 목표로 시·도간 연결도로인 ‘송정1교∼나주시계 간 도로확장공사’를 시행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평동산단 진입도로를 경유해 하남·
전라남도가 미얀마 양곤주와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수출 시장 다변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동남아를 순방 중인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이날 표 민 떼인(Phyo Min Thein) 양곤주지사와 고위급 회담을 했다. 우 부지사는 회담에서 “두 지역에 상호 관심이 높은 농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한다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전라남도는 풍재·수재·설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1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말 등 가금류 8종, 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기타가축 5종 등 총 16종이며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부대시설을
전라남도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총 2천876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기반시설물을 현대화한다는 방침이며, 또한 예산 신속 집행으로 침체된 건설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18일 강진군청에서 김 가공공장 건립 등 3개 기업과 총 2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동혁 ㈜신안천사김 대표, 김창헌 대원식품㈜ 대표, 강재훈 승헌실업㈜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의 곽영체 교육위원장, 윤도현 의원, 관계 공무원 등
“올 한해 광주체육, 우리가 책임진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가 종목별 전문체육지도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와 대표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18일 11시 30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8 전문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육상 등 26개 종목 32명의 지도자에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EV(전기차)100인포럼’ 참석 차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특히 이 포럼을 주최하는 ‘EV100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 시장을 정부 및 지자체 중 유일한 한국 대표로 초청, 광주가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 국제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포럼은 ‘전 세계 변혁 추세 파악,
광주광역시가 운전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결과, 교통불편 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광주시로 접수된 교통불편 민원은 버스 602건, 택시 1104건 등 총 170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버스 822건, 택시 1209건 등 총 2031건에 비해 16%(325건)나 줄어든 것이다. 광주시는 이같은 결과가 150만 시민의 발이 되는
전남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으면서 다른 지역 전지훈련팀 방문이 잇따르는 등 지역 곳곳이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문했거나 방문 예정인 체육인은 29개 종목 647개 팀 약 1만 6천여 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16만 1천여 명에 달하는 규모이다.이들은 지역별로 고흥,
전라남도가 지방보조사업의 부실 집행, 관리 소홀 등에 따른 예산 낭비사례를 없애기 위해 ‘지방보조금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보조사업이 수년간 지원받은 단체의 기득권으로 인식돼 부실 운영을 해도 축소·폐지가 어려웠는데, 또 보조금 횡령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했으며, 성과평가의 변별력 부족 및 일부 공모 제외사업의
전남의 토지 면적이 지난해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여의도 면적의 5.6배인 16.3㎢가 늘었다.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토지 면적이 지난해 말 기준 1만 2천335㎢로 최종 확정됐는데, 이는 전남지역 평균 공시지가(9천139원/㎡)로 대비해 환산하면 약 1천489억 원의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늘어난 토지는 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공유수면 매립 15.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 한바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동물생태해설사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가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해 동물원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위촉, 이들을 동물생태해설사로 활동토록 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응모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차난 해소와 소음공해 등의 문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458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다. 광주시는 지난해 중앙투융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국비10억원과 시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올해 1월 1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72.1명까지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치료를 받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지금이라
전라남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근로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고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매칭적립해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도 자립지원금 360만원을 합
전라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2018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씨앗단계 소규모와 중규모, 새싹단계 중규모로 나눠 공모한다. 씨앗단계 소규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마을 주민 5인 이상의 공동체가 신청 가능하고, 올해 처음 실시하는 새싹단계 중규모 공모사업은 2017년 씨앗단계로 선정된 30개 마을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설 명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물가상승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을 위해 자치구, 유관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월 18일까지 특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물가안정대책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책임관 지정 및 현장점검 실시 ▲물가안정대책반 운영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5·18진실규명대책위’)가 5·18진상규명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5·18진실규명대책위’는 1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윤장현 시장 주재로 이개호, 천정배 국회의원,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18단체를 비롯한
전라남도는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1천907억 원을 들여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로별로 국가지원지방도의 경우 9개 지구 71㎞에 963억 원이 투입되는데, 무안 일로∼몽탄 간 등 8개 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며, 이 가운데 여수 화양&si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오후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 AI 방역 이동초소와 동강면 장동리 AI 방역초소를 방문, 이동통제 근무중인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권삼)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나주시 AI 방역 이동초소는 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 출입차량 GPS장착∙거점소독필증 휴대∙농장입구 소독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