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전략’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경찰 종합대책’,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 등 그간의 관련 대책을 종합해, 자율주행 관련 도로교통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됐다.경찰청은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기를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필요한 총 28개 과제를 평가검증체계 운행 안전관리 기반 구축 3개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영문 단행본 ‘핑크퐁과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한국 대모험을 발간한다.이번 영문 책자는 7~11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한국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100쪽 내외 분량으로 한국 상징과 한글 등 한국을 소개하는 장부터 문화유산, 음식, 계절, 문화예술 등 총 5개 장, 18편을 수록했으며 각 장의 마무리에는 내용을 갈무리하는 퀴즈도 넣어 독자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장미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올해로 13회째 맞아 한 해를 대표하는 ‘올해의 관광지’ 위상 제고 ‘관광브랜드·마케팅’,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2개 부문 신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올해는 그동안 ‘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대학은 12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말라야대학에서 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말라야대학은 1905년 개교해 12개 단과대학과 17개 연구센터를 갖추고 있고 학생 약 27,000명이 재학 중인 말레이시아 최고의 국립대학이다.말라야 대학 졸업생은 말레이시아 정·재계 및 국제기구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고 경찰에도 많이 지원하고 있다.특히 경찰 학군사관 제도를 운용하면서 치안 분야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경찰대학과 말라야대학은 2013년 최초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중국 해경국으로부터 지난 2일 서해 공해상에서 선원 없이 표류 중인 중국 선적 작업선을 예인 조치할 수 있도록 중국 측에 신속히 정보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해양경찰청은 지난 12월 2일 전라남도 홍도 서방 203km에서 표류 중인 중국 작업선을 발견하고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 등에 상황을 전달한 후 해경 함정 1척을 급파했다.사고 선박 선명 등을 확인해 중국 정부와 공유하고 12월 3일 중국 해경에 인계할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했다.이에 중국 해경국은 지난 6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부터 27일까지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춘 3명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난타 숙박권 등을 지급한다.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명에게는 홍대 난타 공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랩 누리집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2월 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했다.경찰청 인권주간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경찰청이 제작한 단편영화 1편과 경찰관들이 직접 촬영한 손수 제작물 4편을 관람하며 인권영화를 매개로 시민과 경찰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상영한 단편영화는 사전 소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로 제작됐다.영화 시사회 이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감독, 출연 배우, 현장 경찰관 등이 영화와 관련된 소회를 밝히는 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정부는 12월 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로 지난해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날 제8차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75회 세계인권선언 75주년, 2023년 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국민의힘 이창수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인권위원과 인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창수 국민의힘 인권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는 오늘, 지구촌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인권유린과 살인이 자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또한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로 인한 ‘저성장 리스크’가 사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2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에게 정부포상과 상장을 수여한다.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전 세계가 인정한 케이-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콘텐츠 산업의 종사자에게 훈·포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콘텐츠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올해는 관계자 정부포상으로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인재개발원은 안동과학대학교와 함께 7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개물림 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협력과 학술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미국, 독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물림 사고 관련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경찰청 등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 관련 대학, 반려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해군과 마약 대응 협력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남미 2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과 에콰도르 해군 참모총장의 해양경찰청 방한에 따른 답방의 성격으로 지난 6월과 10월 방문해 각각 협력 의향서와 약정서를 체결한 인연이 있다.또한, 7일 콜롬비아 해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11일 에콰도르 해군과 마약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업무 협력에 마약 단속에 있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법제처는 8일 SC컨벤션센터에서 법령정보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리걸테크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리걸테크 업계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리걸테크산업협의회 소속 기업과 관련 업체 등 10곳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법제처는 현재 추진 중인 지능형 법령정보 검색과 생성형 법령정보 서비스 그리고 법령정보 개방 체계 구축에 따른 위원회 결정문 11만건의 구축 및 개방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인공지능 신기술과 법령 데이터를 융합한 리걸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판결문 데이터 확보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방위사업청은 호주 멜버른에서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와 호주 획득관리단 간 레드백장갑차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계약규모는 129대, 금액은 약 3조 1,500억원이다.레드백장갑차는 지난 7월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인 Land400 3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Land400 3단계 사업은 호주 육군 역대 최대규모의 획득사업으로 레드백장갑차는 유럽 장비와의 전면 승부 끝에 호주의 차기 장갑차로 최종 낙점됐다.이번 쾌거는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리 무기체계의 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판권관리국 국장 왕즈청]과 함께 12월 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 등에서 ‘2023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에 체결한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와 포럼을 열고 있다.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하지 못했다가 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를 연다.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한중 저작권 정부 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과 외교부는 “외교부에서 우리 국적 선박 및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가 전 세계 주요 바닷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해외 출국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관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본 업무 약정은 외국에서 우리 국적 선박 또는 재외국민 해양 사고 발생 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1,230명으로부터 총 923억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의 부총책을 지난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는 경찰청 및 수배 관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현지 경찰이 긴밀히 협력해 5달여간 추적한 끝에 ’23. 12. 1. 검거됐다.A씨는 2019. 6.〜2022. 1. 서울·인천·부산 등지에서 총책인 자기 친형을 포함한 공범 34명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양도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12.1.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유엔참전용사 및 국외 독립유공자의 명예선양 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양측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올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이 보훈 외교 분야에서 협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하면서 이번 MOU 체결이 유엔참전국과의 우호 증진과 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들의 명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분야별, 세대별 국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새 국악 정책 기틀을 짠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국악의 전승과 보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진 국악인들의 정책 건의 사항 등을 듣는다.기악·성악·연희 등 국악의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발전하고 지역 곳곳에서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한다.특히 올해 제정된 ‘국악진흥법’의 내년 7월 말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국악 정책의 청사진을 준비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11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91회 인터폴 총회에 참석했다.대한민국 치안 총수가 인터폴 총회에 참석한 것은 2005년 고 허준영 전 경찰청장 이후 18년 만이다.인터폴 총회는 매년 1회 인터폴 전 회원국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회의로 1923년 9월 7일 인터폴의 전신인 국제형사경찰위원회의가 설립되고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최초 설립지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됐다.인터폴은 회원국 경찰기관 간 협력과 조정 범죄예방 국제 형사사법 체계 지원 전 세계적인 안전유지 목적을 통해 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