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에서 도난당한 ‘익안대군 영정’이 18년 만에 전주이씨 종중의 품으로 돌아간다.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서는 2000년 1월경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전주이씨 종중에서 도난당한 ’익안대군 영정‘ 1점을 지난달 회수해 10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반환식을 개최한다. 해당 문화재는 본래 충청남도 논산 전주이씨 종중이 영정각 내에 모시고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8일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스포츠 스타 등의 체육선수를 병적관리 대상에 포함하여 특별 관리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철희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이철희의원이 대표발의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병역이행이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고위공직자 및
국토교통부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착수하고, 사업시행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천안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철도공사가 ‘사업공동이행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오는 5일 천안 두드림센터에서 개최되며, 국토부 와 구본영 천안시장, 박상우 LH 사장, 오영식 코레일 사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지역 주민·상인·청년창업가 등 뉴딜사업
환경부는 오늘, 흑산도에 소규모 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인 서울지방항공청에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 개최 안건인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 재보완 서류를 보완하여 다시 제출하겠다는 공문을 제출함에 따라, 현재 정회 중인 제124차 위원회는 자동
문화재청은 화순군 이서면에 있는'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은 호남 주산인 무등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약 1㎞ 거리에 있으며 해발 950m에 자리한다. 약 8,7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제2차 화산분화 당시 분출물로 생성된 용결응회암이며,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9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75.9%로 지난 8월 정례조사 결과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김외숙 법제처장은 지난 27일 법무연수원을 찾아 '법치와 인권으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김 처장은 검사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보편적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강조했다.사법연수원 시절부터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노조활동을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한 구로공단 여공들을 도왔던 일과,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인 사업장에서 일하는
여순사건이 70주기를 맞아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새로운 특별법안이 발의되어 특별법 제정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용주 의원(전남여수갑)은 21일(금)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이용주
소방청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불편없이 병원·약국을 이용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에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119에 전화해서 증상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이나 인근에 문을 연 병원·약국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작년 추석연휴 기간 동안 119를 통해서 질
부산 영도 동삼동에 22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머물 수 있는 크루즈 전용부두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추진해 왔던 부산 동삼동 크루즈 전용부두 확장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20일 준공할 계획이다. 22만 톤급 크루즈선은 최대 5천 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이번에 조성한 전용부두는 길이
청와대는 11월 18~20일 열리는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문한다.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찬 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남북 화해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문을 닫는 후 민재인정부들어 개성공단에 들어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소장으로 14일 개소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이후 연락사무소 개소를 위한 공사와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백 대변인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저녁,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 “2015년의 경험에서 우리는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더 낫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이번에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초기대응을 잘하고
해양경찰교육원은 7일 오전 대강당에서 교육원장, 졸업생 및 가족,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34기 신임 해양경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생은 총 465명으로 1953년 해양경찰 창설 이래 최대인원이다. 작년 12월 11일 입교하여 함정운용·인명구조·형사법·사격 등 기본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지난 6월 공무원 신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올해의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00점을 선정, 5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마을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의 흥취와 역동성을 우수하게 표현한 ‘강릉 사천하평답교놀이’가 선정되었으며 ‘풍물놀이’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패스 한장으로 국내의 미술 행사를 두루 관람하는 비엔날레 통합 이용권(패스)이 출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비엔날레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철도패스’ 등 3종의 통합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통합패스 출시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한국국제아트페어, 코레일과 함께 추진한다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30일 교육부 장관에 유은혜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방부 장관에 정경두 현 합동참모본부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성윤모 현 특허청장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재갑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장광급 5명과 차관급인 방위사업청장에 왕정홍 현 감사원 사무총장, 문화재청장에 정재숙 현 중앙일보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예산안'에 따르면 2018년 예산 대비 31.2조원 증가한 299.3조원으로 전망했다. 주요 세목이 포함된 일반회계 기준 세입예산은 291조7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0조9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7조6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됐다.주요 세목별 내역을 보면
여성가족부는 강원도, 속초시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국내외 여성간의 교류 및 연대를 강화하고,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 및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여성가족부 출범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