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정부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을 10월 19일부터 전국 경찰 수사현장에 투입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일선 수사현장에서도 범죄자의 음성을 즉시 판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음성사기 범죄 전반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일선 수사 현장의 음성범죄 관련 빠른 수사와 범죄자 검거 지원을 위해 전국 경찰이 사용하는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에 행안부가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을 탑재했다고 밝혔다.이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함정 선진화 및 기술 능력 확보를 위한‘차세대 함정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1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아 ‘함정 건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해양환경·기술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동향’, ‘해양정보관리 체계 구축 및 함상 무인기 운용 방안’ 2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함정을 위한 New 디지털 통신 함정 전기추진의 미래 무인항공기 함상 운용을 위한 안정성 방안 경비함정 스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과 연세대학교는 2023. 10. 4. 11:00 연세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경제·금융 분야 치안 전문인력 양성과 학술연구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관한 논의는 경제·금융 범죄에 대한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청이 외부 기관을 통한 위탁교육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연세대학교는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경제·금융 범죄에 더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경찰청과 뜻을 함께했고 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과 함께 공동연구와 학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전개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연휴는 평소보다 길고 고향 방문 및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량이 늘어나는 등 작년 추석 연휴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신림·서현역 사건 발생 후 흉기 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남아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시적 경찰 활동과 합동 순찰 등 민·관·경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그 결과 전년 추석 명절과 비교해 하루 평균 112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망망대해에서 급작스런운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어선의 선원들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해경청 위성조난시스템이라는 숨은 영웅이 있었다.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항해 중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의 위성조난신호를 해경청 종합상황실 접수 후 신속하게 구조 세력을 급파해 선원 21명을 구조한 적극행정 사례로 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로 부터 우수사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는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다국적 수색구조협력체로 전 세계 위성조난시스템 운용 관장하고 있으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6일간의 추석연휴동안 해양사고 예방, 강력범죄와 수산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집중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서·남해안의 주요 항인 목포, 군산, 통영 등 1,000km를 직접 이동하며 통항 선박 안전 및 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명절 민생대책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해·수산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양치안 민생대책에 반영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아울러 해양경찰청장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서해 중부와 남부 해상교통 안전을 책임질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센터가 25일 개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9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고 이날 각 해상교통관제센터 앞 야외행사장에서 개국식을 진행한다.이날 개국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대학 총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 3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경찰서와 시군의 자치경찰 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현장교육을 추진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찾아가는 자치경찰 현장교육은 지난 13일 서부권을 시작으로 10월 6일 남부권까지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는 지난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업무 담당 경찰과 시군 공무원의 잦은 인사 이동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데 따른 것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자치경찰제 제도 및 도입경과 생활안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직장인 커뮤니티 사이트 ‘블라인드’에서 경찰을 사칭해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피의자 A에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블라인드 계정을 만들어 판매한 피의자 B를 9월 1일 검거했다.피의자 B는 올해 초 이직하려는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블라인드 계정을 구하던 중,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로도 블라인드 계정을 생성하는 방법을 독자적으로 알게 됐고 이 방법을 이용해 2023년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으로 표시되는 블라인드 계정 100개를 만들어 개인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보성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보성군과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공모사업과 범죄 예방을 위한 협의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했다.주요 내용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이상동기 범죄 등 범죄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 노인 보호·마을 주민 보호 구간 지정, ‘스마트 태그’ 보급을 통한 실종 예방, 교통안전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영광군, 영광경찰서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영광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실무협의회는 군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관련기관 간 실무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구성·운영되며 주된 협력 분야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 업무 분야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를 고려해 군 특성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 범죄예방 기반시설 확충 등 치안 관련예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13일 오전 광산구 성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13일 광주경찰정에 따르면 이날 임용환 광주경찰청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및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청 장학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 캠페인은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관련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해결할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업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9월 11일 말레이시아 경찰청을 방문해 ‘라자루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경찰청장과 치안 총수회담을 진행했다.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방문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동방정책 4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정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추진에 따라 양 기관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국 치안 총수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말레이시아발 마약 밀수의 급격한 증가 현상을 조기에 진압하고 역내 마약류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수사 정보 공유 ▵밀반입 차단 ▵도피사범 검거·송환 등 전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양 기름 유출 시 조류 등 야생 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양오염 피해 야생동물 구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지역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과 사고 해역 주변에 서식하는 조류 등 야생동물도 큰 피해를 입게 된다.특히 철새 서식지 인근에서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철새가 동시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신속하게 구조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다음과 같이‘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2023. 9. 7.∼9. 8. 부산에서 인터폴과 공동으로 주관해 ‘마약 등 초국경 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인터폴 사무총국을 비롯한 대한민국 등 13개 인터폴 회원국과 각국의 마약범죄 수사기관 및 국내 관계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학술대회는 2019년 경찰청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된 인터폴 회원국 간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 ‘타이튼 더 넷’의 성과분석을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다.‘타이튼 더 넷’이란 그물을 조이듯 인터폴 회원국 간 국제공조 수사망을 더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지난 5일 “역량 있는 공직사회를 추구하는 현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직무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급별 역량평가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최근 해양경찰청은 승진 소요 최저 근무연수 단축, 경력평정 비율 축소, 심사승진과 시험승진의 비율조정 등 인사제도를 개편해 업무성과가 뛰어난 사람이 빨리 승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런 환경변화에 맞춰 계급별 역량평가 체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주요 연구 내용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 가치 인식과 문화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상 양성평등 실현 촉진을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해양경찰청은 구성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조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 주간이며 양성평등 퀴즈 이벤트 동료 간 공감 메시지 작성 양성평등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심리학자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경찰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별·세대·직급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경찰청은 명사 초청 강연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시작했다.9월 1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는 에스비에스 ‘골 때리는 그녀들’을 연출한 김화정 프로그램 연출자가 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토교통부 소속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8월 31일 08:18경 광명역 서편 매표소 앞에서 발생한 흉기난동범을 철도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아무 이유없이 광명역내 환경미화원이 쓰는 카트에 있던 흉기를 꺼낸 후 2명의 승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하는 등의 특수상해 혐의로 서울지방철도경찰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119 응급치료 후 귀가한 상태철도경찰은 8월 31일 08:18경 흉기난동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출동해 흉기를 들고 여객들에게 상해를 가하는 A씨를 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현재 이용하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거나,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 속이면서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범죄의 기본 구조가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수법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첫 번째로 범죄조직이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기존에는 대량 발송 문자, 전화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