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마당극 전문 단체인 놀이패신명(대표 정찬일)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및 18일(월) 오후 6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오월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상설공연을 펼친다. 1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언젠가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광주 국악상설공연 녹화중계에 이번 주터는 시립예술단(창극단,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 국악상설공연 녹화중계는 지난 3일 지역 예술단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졌으며, 다양한 해설과 더불어
광주대표 문화상품 및 브랜드 공연인 ‘광주 국악상설공연’을 안방에서 유튜브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각 나오는 TV’를 통해 시립예술단, 민간단체 등의 공연을 생중계한다.공연 중계는 지난 2월 국악상설공연이 잠정 중단 이후 2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전라남도 진도군이 진도개 혈통의 계승·유지를 위해 우수 혈통 수캐를 선발·지정한다. 진도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합격하거나 진도개 선발대회 성견조에서 우수상 이상 입상한 진도개 중 생후 2년에서 6년 사이의 수캐가 해당된다.군은 우수 혈통 수캐 관리를 위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52두의 우수 혈통 수캐를 지정했
전라남도는 6일 국악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인 류형선(55) 작곡가를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의 지휘·교육 및 공연기획을 이끌어 가게 된다.음악적 역량과 악단 운영능력을 두루 갖췼다는 평가를 받은 신임 류형선
전라남도 장흥군은 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공방개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전국 유일의 제와장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종목 보유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문화재청 공모에 참여했다.공모 선정에 따라 기와 가마, 제작소, 성형건조장, 야적소, 체험공간 등을 신축할 계
‘2020 대한민국 수공예공모대전’에서 강진군 청자업체인 토우 김유성 대표가 `청자 연리문 금채 다기`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올해의 ‘2020 대한민국 수공예공모대전’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광주시의 지원으로 `손끝으로 만드는 - 광주다움`을 주제로 열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학 연구의 기초 자원인 문중 소장의 유물 수집과 기증 유물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주학은 역사와 문화, 경제, 산업, 생태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육성하는 학문을 뜻한다.시는 호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정체성
1년 반에 걸친 개보수를 마치고 오는 3월 재개관을 앞둔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새 이름을 정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87년 개관한 시립민속박물관은 2017년부터 ‘박물관 개보수 및 역사문화공간 구축’ 사업에 들어가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기존 남도 민속을 주제로 한 상설전
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대보름을 맞아 전남지역에서 전통놀이를 즐기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 문화행사를 펼친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대보름인 2월 8일을 전후 전남지역 391곳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강강술
K-water영산강보관리단(단장 이병두)·㈜워터웨이플러스 영산강문화관(관장 김창호)에서는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영산강문화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관리단에 따르면, 투호, 제기 등 민속놀이 및 윷점을 비롯하여 설 당일인 25일에는 하늘땅풍물놀이의 풍물놀이 및 소리굿 등 풍성한
광주에 오면 꼭 봐야할 브랜드 공연, 광주국악상설공연 1월 셋째 주 공연이 14∼19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사물놀이 등 명품 국악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첫 무대는 14일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문을 연다. 피리 명인 김광복의 ‘
5.18민주정신과 5월 영령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2020년 송. 신년 시민축제가 열렸다. 지난 31일 오후10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0년 송. 신년 시민축제 한마당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9년도 지났습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저희 빛가람뉴스(인터넷)를 방문해주시고 아껴주신 독자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산(多産)의 상징이며 근면(勤勉)의 상징인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이하여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건승을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저희 빛가람
영하로 떨어진 아침 기온과 달리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성탄절인 25일 청자골 전남 강진군 군동면 전통된장마을에서는 만들어진 메주가 발효실에서 숙성이 잘 되도록 뒤집어주고 건조대에 걸어둔 메주가 제대로 말라가는지 살피는 동네 할머니들의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순천 구산양반엿영농조합법인 김순옥(63․여)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찹쌀조이당 조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시도에서 총 27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를 거쳐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오는 7일 일반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연날리기 대회’는 남도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박물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문화재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한양도성 혜화문의 옛 현판을 복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오는 22일 개최해 새롭게 복원된 현판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한양도성 혜화문 현판식’은 11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6일(토)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판소리예술단 소리화(대표 박지윤)를 초청해 ‘소리판 단막창극’ 무대를 연다. 1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춘향전, 심청전, 수궁전의 주요 대목을 각색한 작품을 선보인다.첫 무대는 ‘춘향전 中
광주문화관광 브랜드 ‘오매광주’ SNS에서 국악상설공연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국악상설공연 관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국악상설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티켓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오매광주’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사진과 함께 공연 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