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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해안에는 비경이 좋기로 소문난 큰 섬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금오도(金鰲島)라 불리며, 관광객 1,300만 명이 여수를 찾게 만드는 원동력의 일환으로, 올해 대한민국 테마 여행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정되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돌산안전센터(경감 서왕원) 관내에 위치한 금오도 비렁길(절벽을 뜻하는 여수지역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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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4.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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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삼한사온’ ‘일교차가 크다’ ‘환절기 감기조심’ 매일같이 뉴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보도 내용이다. 환절기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뇌졸중 등 각종 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실제로 119구급대 활동을 분석해 본 결과 환절기에 심장질환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환자 이송이 많은 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 중에는 심장과 폐 활동이 멈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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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3.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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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옛 전라 좌수영의 관할인 보성에서부터 고흥, 순천, 여수, 광양에 이르는 해역과 남쪽 멀리 거문도까지 여수시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광활한 해역에서 해상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관할해역에서의 해양사고는 지난 2016년도에 총 333건이 발생하여 36명의 안타까운 목숨과 많은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64건의 사고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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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3.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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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요 대형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우리 소방을 비롯해 전국의 시·군 공무원들이 산불예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불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산불의 발생 원인은 입산자실화, 논·밭두렁소각, 담뱃불실화, 쓰레기소각, 성묘객실화, 어린이불장난 등 복잡·다양하지만 이의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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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3.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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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량에는 물이 적재되어 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다. 소규모의 화재에는 소방차량에 적재되어 있는 물만으로 화재 진압이 가능하지만 대규모 화재에는 다량의 소화용수가 필요 소방차량에 적재된 물만으로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럴 경우 소방차량은 화재 현장과 가장 인접한 소화전에서 물을 급수 중계하여 원활하게 화재 상황에 대처하게 되어 있다. 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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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3.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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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에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驚蟄)도 엊그제 지나갔다. 겨울철 찬바람에 앙상했던 나뭇가지들만 가득했던 도화지에 매화꽃부터 제법 색칠을 시작했다.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기계 소리와 함께 동네 어르신들의 분주한 발걸음을 보고 있으면 우리 소방서의 봄 맞이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든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소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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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3.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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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월 24일~25일 양일에 걸쳐 104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34.9%가 차기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꼽아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안희정 후보가 18.2%를 기록, 황교안 권한대행(12.3%)에 5.9%P
오피니언
빛가람뉴스
2017.02.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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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화가 중요한데, 초기진화에 실패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 소방차가 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소방차가 출동함에 있어서 요즘 문제가 되는 것은 소방통로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나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시장이나 주정차 된 차량이 많은 공동주택 등 아파트단지가 그렇다.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나 황색선으로 소방차전용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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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7.02.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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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계절이나 시기에 관계없이 아파트 화재가 자주 발생하면서 인적, 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것이지만 전기, 방화, 기계적 요인도 상당한 요인을 차지하고 있다. 인간이 살면서 모든 사건사고를 피해갈 수는 없지만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가지고 있다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우리의 생명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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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2.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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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세시기(歲時記)에 “입춘이 지나면 동해 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 고 했다. 더불어 “우수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때가 되면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에 싹이 튼다.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시기임과 동시에 각종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분주한 시기임엔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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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2.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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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출동이 많은 겨울철이다. 겨울철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 화재출동이 일어난다. 이렇듯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는 분명 우리의 생활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화재사고를 완전히 예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화재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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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7.02.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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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통계로 지난 3년(13~15년)간 연평균 42,500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18%가(7,703건) 일반주택에서 발생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9%가 일반주택에 집중하여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은 56%가 부주의에 의한 경우로, 특히 음식물 조리중에 다른 일을 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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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7.01.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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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상당수가 농촌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연통의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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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7.01.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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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등의 사용증가로 주택, 축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어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화재발생 장소 중 가장 많은 곳이 주택이고 대부분은 부주의 때문이다.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 스스로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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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1.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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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뉴스나 신문에서 많이 접하고 있다. 국민안 전처에서 발표한 화재 발생통계에 의하면 전체 화재 중 차량화재의 비율은 무려 18.5%에 이르고, 주택화재 다음으로 높은 화재 발생률을 차지하는 차량화재에 대비하여 겨울철 차량관리에 소홀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만약의 화재에 대비하여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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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7.01.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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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조심해야 할 산이지만, 겨울철에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겨울철 산행은 낙상이나 골절 등 각종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 없이 나섰다간 자칫 목숨을 잃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미리 준비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 일몰 2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산하기입니다.겨울에는 일출~일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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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6.12.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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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행복 나눔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겨울 한파 속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 고흥우체국도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점퍼, 전기담요, 난방유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색다른 우체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러한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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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6.12.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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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사회 전반에 갈등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 듯하다. 한국의 사회 갈등 수준은 2013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번째로 높은 반면(종교갈등이 심한 터키를 제회하면 사실상 사회적 갈등 1위국), 갈등조정과 해결하는 능력인 갈등을 관리하는 지수는 27위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각종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연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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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륜 기자
2016.1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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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고현장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차는 싸이렌을 울리면서 신속하게 출동을 한다. 화재를 비롯한 구조·구급 현장은 소방대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 하느냐에 따라 인명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후 5분 이내를 가리켜 '골든타임'이라고 부른다. 이 5분이라는 시간이 넘어가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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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6.1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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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는 화재 초기시 연소확대를 방지 하기위한 최상의 선택이며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선택이다. 불법주정차량으로 긴급 출동이 늦어 대형화재로 발생한 사례가 몇 년전 의정부 아파트 화재에서도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후 5분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초기진화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이때 소방차 길터주기만 제대로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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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6.11.17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