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3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로 군민과 경향각지에서 찾아온 향우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군민의 날 행사가 감개무량하며 코로나19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를 통해 17개 시도별 각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공약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전라남도 해남군의 1억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720명으로 나타났다.해남군은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수는 전라남도 고소득 농가 조사 이래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연도별로 2017년 460명, 2018년 522명, 2019년 548명, 2020년 604명, 2021년 720명으로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갖는다.올해로 6회째인 공모전은 해남의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학작품과 캘리그라피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문학 감상의 기회로 큰 호응속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해남의 대표 현대 문인으로 추모 20주기를 맞이한 故 박성룡 시인의 작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공고문에 첨부된 박성룡 시인의 작품 중
전라남도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해남군 전담여행사를 선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해남군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담여행사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해남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전담여행사 운영은 해남군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모객, 홍
전라남도 해남군은 김 황백화 및 다시마 녹음 피해를 입은 해남군 관내 해조류 양식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피해복구비 지급을 확정하고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어업재해 대책심의위원회 결과 이상조류로 어업재해 피해를 입은 해남군 해조류 양식 653어가에 대해 4억 711만5,00
세계최대 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은? 바로 땅끝해남이다. 9천만년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하늘의 지배자 익룡. 10m에 이르는 날개를 가지고 있었지만 무거운 머리 때문에 땅에서는 네발 보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익룡은 물갈퀴가 달린 새, 공룡과 함께 공존하며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우항리 호수와 뻘을 누볐다. 26일
전라남도 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기관 중 특히 성적이 좋은 22개 지자체에만 수여되는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정부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도 확보했다.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방자체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전라남도 해남군은 본격적인 맥류 출수기가 시작되고 4월 이른 고온과 잦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붉은 곰팡이병, 진딧물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맥류 붉은 곰팡이병은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유숙기 사이에 온도가 15℃ 이상, 3일 이상 강우 지속시 발생하는 병이다.병에 감염된 이삭을 사람이나 동
전라남도 해남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25일 해남군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만큼 노년층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치명적인 질병이다. 특히 많은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최대 80%까지
전라남도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음악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5월 14일 흑석산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목포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갖는다.‘Forest:Bloom 숲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삼중협주곡,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연
전라남도 해남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해충 기피제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해남군에 따르면,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감염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가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기획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기획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해 예술인과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땅
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4월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2019년 제46회 군민의 날이 치러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게 된다.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제47회 기념행사는 취소했으며 2021년 제48회 행사는 비대면 방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매력적인 전남 투자유치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지난 2020년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159만여㎡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지난해에는 77만7,846㎡, 18홀 규모 규모 솔라시도CC가 개장했다. 또한 지난해
봄을 맞은 다원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 연두빛 여린잎들의 향기로 가득하다.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 절기를 맞아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곡우 전 수확한 햇차는 우전차라 해 햇차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친다. 이른 봄 가장 먼저 딴 찻잎으로 만들어 첫물차라고도 하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 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눈 부위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잡힌다.특히 우수영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전라남도 해남군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뮤지컬‘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인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나무늘보 릴렉스’는‘가방 들어주는 아이’‘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공연은 5월 4일 오후 3시와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차례
전라남도 해남군은 최근 확진자 발생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방역수칙을 전면 해제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한다이에 4월 18일부터 사적모임은 인원제한 없이 가능하며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도 시간제한 없이 영업이 가능하다. 최대 299명까지 가능했던 행사·집회, 수
전국 최대 경지면적을 보유한 땅끝해남의 모내기가 시작됐다. 현재 모내기는 벼 2기작 재배를 위한 조기출하용 조생종으로 추석 전 햅쌀로 수확할 예정이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벼 2기작 재배 실증재배는 올해로 2년차로 북평면 동해리 들녘 3ha 면적을 조성했다.첫 번째 모내기에서는 생육기간이 짧고 밥맛이 좋은 극조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