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 산천은 푸르름이 짙어가고 들녘에는 벌써 벼들이 꽃을 피워 알맹이를 영글어가는 초가을, 부지런한 농부들은 벌써 추수를 하는 곳도 많다. 어제 내린 비로 싱그러움이 더한 소나무 촬영을 위해 26일 이른 새벽 녹차수도 전남보성 웅치면dp 소재한 소나무 군락지를 찾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6월 23일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주의보 발령으로 득량만 일대 표층에서 산발적인 띠를 형성하여 유영하는 다량의 보름달물해파리 구제작업을 8월 26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보름달물해파리는 해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득량만 해역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해 어획물과 혼획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나섰다. 광산구에 따르면, 카페 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대신 텀블러(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광산! 자원순환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개인 텀블러 사용 시 커피 가격을 할인해 주는 카페에 쓰레기봉투, 친환경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오는 1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숲 나무들 세밀화로 들여다 보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열어 국립수목원 소장 세밀화 25점을 선보인다. 1일 식물원에 따르면, 식물 세밀화 전시는 완도수목원 관람객이 식물 고유 특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주변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주요
전라남도는 중국 복건성 푸저우에서 지난 26일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전라남도 함평군은 지난 25일 함평만 연안 해역에 질병검사를 마친 우량 감성돔 치어 총 27만 9000마리를 방류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은 연안 해역의 바다환경 및 생태계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이날 함평군 손불면 월천항 일대에서 실시한 방
전라남도 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송이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섬 전문가들의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었다.송이도는 5가지 테마 중 아름다운 해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5개 섬 중에는 전남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대상 섬인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 신안 기점․소악도, 반월․박지도, 6개 섬이 포함됐다
광주광역시 권역 내에서 6월14일(월요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2872명으로 증가 되었다. [광주2869] (광주 남구) ◆ 감염경로 ; 광주2866(조사중) 접촉 ◆ 확진일 ; 6월 14일 ◆ 검체채취일; ◆ 증상발현일; ◆ 검사기관 ; 민간수탁기관 ◆격리시설 ; 배정중 ◆ 비고;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에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등 1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
전라남도 함평군이 고소득 어종인 낙지 자원량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은 지난 9일 함평읍 석두어촌계 산란장에서 실시한 낙지 이식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조성 단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앞서 군은 어업인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함께 함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름철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전남에선 여수 장도, 곡성 도림사, 보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만성리 대숲에 죽순이 곳곳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대나무 순을 죽순이라 하는 것은 어린 싹이 나와서 열흘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죽순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 효능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소 함
‘가고 싶은 섬’ 주민의 일상과 명소를 그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온라인 잡지가 창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섬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단 하나의 소리 ‘시옷’. 첫 번째 진도 관매도편이 ‘가고 싶은 섬’ 누리집에 게시됐다. 전남도는 이번 4월 관매도편을 시작으로 매월 이달의 ‘가고 싶은 섬’을 정해 전라남도 섬발전지원센터가
전라남도 장성 축령산 편백숲이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으로부터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적으로는 29번째 사례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째다.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이며,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산림청도 이같은 치유 효과를 인정
40여 mm의 다소 많은 봄비가 그친 2일 전남 강진군 강진만(灣)에서 월동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가 커다란 날개를 힘차게 퍼덕이며 수면을 박차오르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2일 2021년도 사육곰 및 반달가슴곰 보호시설 공모사업 평가회를 개최해 전남 구례군을 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26일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군은 마산면 황전리 일원 약 2만4천㎡ 부지에 90억원을 투입해 21년부터 24년까지 야외방사장, 사육장, 의료시설 등을 갖춘 반달가슴곰 생츄어리를 조성할 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동백생태숲에 한바탕 붉은 물결이 일었다.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선정된 천관산 동백숲은 명성답게 탐스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동백꽃들로 장관을 이뤘다. 봄이 가까워지면서 붉은 꽃망울을 터트린 동백은 초록 잎사귀들 사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천관산 동백숲은 국내 최대 규
전라남도는 23일 지난밤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완도 4명, 장흥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837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769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장흥군에서 발생한 전남833번 확진자는 전남8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간간이 이어진 눈발과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 18일 천연기념물 제 151호인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동백림에서 동박새 무리가 유난히 좋아하는 동백꿀을 따느라 동백꽃가루를 잔뜩 묻힌 채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