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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로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의지를 피력하며 지방재정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정부에서 고향 사랑 기부제를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삼은 데에서 더 나아가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20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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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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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사회에서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제정,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평가와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왜 청렴문화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을까? ; 세계 반부패 운동을 주도하는 비정부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한 부패인식지수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부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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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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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우리에 삶의 터전이 되고, 휴식을 주는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지만, 자칫 방심하면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는 무서운 곳으로 양면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방심과 부주의 때문에 해양에서 크고 작은 선박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선박사고 중 어선의 사고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쉽게 넘어 갈 수 없는 문제 중의 하나이다.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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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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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여수 앞바다에서 낚시어선과 소형레저 보트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다.더욱 놀라운 것은 대낮에, 그것도 육지에서 불과 6백여 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난 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진 데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문제는 이러한 소형레저 보트는 출항신고 의무가 없고, 특히 소형고무보트는 30마력만 넘지 않으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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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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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뜨거운 볕이 지나가고 우리 곁에 선선한 가을바람이 다가오면서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수줍게 얼굴을 내밀며, 바다를 찾는 관광객 또한 늘어나는 시기가 도래되었다.해양경찰은 뼈를 깎는 노력과 반성으로 2년 8개월을 보내고 문재인 정부의 공약으로 올해 7월 26일 다시 국민에게 신임을 받기 위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제 우리 해양경찰은 신뢰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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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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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27일 과거 국민안전처 소속기관이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해양수산부 외청인 해양경찰청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해양경찰청 개청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 지인들로부터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심심한 위로와 함께 축하를 전해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3년간 뼈아픈 반성과 노력의 시간을 보내왔기에 잠시의 기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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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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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끝자락에 있는 섬 거문도, .전남 여수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을 가면 푸른 바다 한 가운데에 아름다운 섬 거문도가 나타난다. 필자는 거문도 삼산 어선통제소에서 젊은 시절 병역의무를 수행한 바 있다. 남자들은 대부분 군 생활을 한 곳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그래서 거문도에 대한 나의 애착을 글로써 제시하고자 한다.거문도는 아름다운 섬임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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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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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권력형 비리를 비롯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고 이보다 더 안타까운 현실은 우리사회가 웬만한 부정부패 사건에 무감각해지고 있으며, 부정부패를 일삼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만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청렴은 공직자에게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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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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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이 마무리 되가고 있다. 6월은 조국을 지키다 희생한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보훈의 정신을 온 국민이 가슴깊이 되새기는 의미있는 달이다. 특히 올해 문재인 새 정부 탄생 및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취임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피우진 신임처장은 향후의 보훈정책 주진 방향과 관련하여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듯한 보훈, 미래지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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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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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해양경찰은 국민이 원하고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이 신뢰를 느끼는 해양경찰로 거듭나야 한다.지난 2014년 11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해양경찰의 수사·정보 기능이 축소되면서 전담 인력은 792명에서 314명으로 대폭 줄어들었고, 나머지 현원 200명은 경찰청으로 이체되어야 했다. 이와 같은 인력 축소는 체감상 해경의 수사·정보기능이 유명무실화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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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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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메마른 토지에 반가운 단비가 왔다. 아마도 지하에 계신 호국영령께서 단비를 기다리는 국민들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이 아니였을까. AI, 눈사태, 가뭄 등 국가 재난상황이 되면 항상 군에 있는 후배들이 눈에 밟힌다. 본인은 육군에서 소령으로 전역한지 5년이 지났지만 국가 재난상황에서는 나라 곳곳에서 현역 군인들이 흘릴 땀의 노고를 잘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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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6.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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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관 가 5월 20~22일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지난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반적인 직무평가를 묻는 질문에 ▲잘함 87.0%(매우 67.4%, 다소 19.6%) ▲잘못함 9.1%(다소 5.2%, 매우 3.9%)로, 긍정평가가 9.5배인 77.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3.8%). 23일 여론조사
오피니언
빛가람뉴스
2017.05.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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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은 '군에서 복무하는 것을 보람 있는 생애라고 생각하는 군인'을 의미한다. 단순히 군인으로서 봉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경제적 목적을 위해 고용되는 용병제도와도 다르다. 생활보장을 위해 보수는 지급되지만 몸과 마음을 바쳐 국가에 충성해야 하는, 우리나라처럼 특수한 몇몇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제도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군인들은 벽지·오지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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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5.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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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UN 해양법 발효 이후 한 나라의 해양력은 국력의 총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다.얼마 전 산유국 중 원유매장량이 고갈되어 간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고 미국연방 준비제도 이사회(FRB)의장의 회고록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육상에서 인류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이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세계 각국은 자원이 무한한 EEZ(배타적 경제수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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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5.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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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연소특성에 따라 A급 화재, B급 화재, C급 화재, D급 화재로 분류한다. A급 화재는 일반가연물 화 재로, 목재, 종이, 섬유 등이 타는 화재를 말한다. B급 화재는 휘발유, 경유 등 유류화재를 말하며, C급 화재는 전기화재를 말한다. D급 화재는 나트륨, 마그네슘 등 금속화재를 말하며 팽창질석이나 팽창 진주암, 마른모래 등으로 소화해야한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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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7.04.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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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느끼는 낭만 또는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보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에서 새로운 기분과 전율을 느낄 수 있어서 일 것입니다. 그러나 모르고 떠나는 여행은 갖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바다 한복판의 섬지방 여행은 도시와 육지에서 느끼지 못하는 여유로움과 파도를 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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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4.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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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해양경찰에서는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해상교통의 안전과 긴급한 해난사고 발생 시 선박 측에서 수행해야 하는 기본적인 조치 능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데 있었다. 소집교육이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바쁜 사업자나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자세를 기대하지는 못했으나 과거와 다르게 높은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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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4.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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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서면 농기계 사고도 급증한다. 농촌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인해 농기계 보급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이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과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50대 이상은 전체 사고의 90%에 가깝다. 이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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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뉴스
2017.04.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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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민들의 안전도우미다. 구급대의 경우 1분1초가 아까울 만큼 촌각을 다투는 응급출동이 많기에 모든 구급대원들은 초긴장 상태로 근무에 임하게 된다. 그런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된 마음으로 출동대기를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두렵게 하고 직업에 대한 회의까지 들게 하는 출동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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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환 시민기자
2017.04.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