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신인의 등용문 ‘제26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정상희 씨가 ‘춘향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26회 임방울국악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조선일보사, SBS가 공동 주최하고, 임방울국악진흥회, KB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관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1극장과 빛고을시민문화관, 5·18기념문화센터 등 광주 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 ‘극단사람사이’가 셰익스피어의 고전연극 ‘리어왕’을 올해 새롭게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1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리어왕은 1605년에 쓰인 셰익스피어 대표작 중 하나로 맥베스, 햄릿, 오셀로와 함께 셰익스피어 4대 비극으로 손꼽힌다. 허울만을 믿고 경솔한 판단을 했다 모든 것을 잃고 끔찍한 파국을 맞는 노년의 왕을 통해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클래식(창작 관현악곡)으로 재탄생시킨 ‘님을 위한 행진곡’이 세계적인 작곡가 마이클 도허티(Michael Daugherty)와 만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일) 오후7시 광주시향 특별연주회 ‘GSO PROMS’에서 마이클 도허티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한 창작 관현악곡 ‘민주의 노래(Songs of Democ
세계 최고의 거리극 ‘2018 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1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 아시아문화전당 및 아시아문화원이 후원하는 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올해 도시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발굴하고 일상의 거리에서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재즈이노베이션의 ‘In The Jazz Midnight’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저녁시간에 편안한 감성을 선사할 수 있는 곡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친숙한 스탠다드 재즈 ‘Autumn Leave
전라남도 보성군 채동선실내악단 김정호 단장은 벌교 꼬막 시즌을 맞이하여 창작곡 “맛있는 꼬막”을 오는 14일 오후 7시 채동선음악당에서 발표한다. 창작곡 “맛있는 꼬막”은 보성군 조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은 학생의 시를 가사로 쓰고 작곡가 이문석의 멜로디를 입혔다. 가사는 보성군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에게 벌교에 관한 시를 공모했다. 순수한 어린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다음달 1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 그룹 리음과 재즈 팀 크림의 콜라보 공연 을 개최한다. 31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에게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나누고,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화요문화산책’ 세 번째 공연. 광주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악프로젝트 그룹 ‘리음(RE:音)’과 달콤·
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인 (사)문화예술진흥회,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가 공연장상주단체 퍼블릭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가족 음악회를 개최 한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Battle String VS Bras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레퍼토리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가족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지며 또한 동일한 곡을 관악기와 현악기
제주아트센터에서는 기획프로그램으로 9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주이주민합창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주민과 제주원주민과의 갈등을 합창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매해 1만명 이상의 제주정착이주민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및 사회
이순재와 손숙 등 대가들이 펼치는 ‘사랑별곡’ 연극공연이 오는 9월 1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여수 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여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이번 공연은 연극대가 이순재와 손숙이 출연해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9월 3일(월)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애드뮤직컴퍼니의 ‘헬로! 딕시랜드(Hello! Dixieland)’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2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월요콘서트 하반기 첫 무대로,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인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La Vie En Rose’,
‘해금병창’이라는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를 예향 광주에서 만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5일(토)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해금 연주자 ‘이솜’을 초청해 ‘해금, 노래에 실어 인당수로 떠나갈제’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해금병창으로 단순 토막소리가 아닌 한바탕 동초제 판소리 심청가를 새롭게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광산구청이 후원하는 2018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세상의 모든 음악’ 세 번째 시리즈 ‘댄스 스토리 인 뮤직’ 으로 오는 25일(토)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 4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400여 년의 춤곡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어린이 환경마당극 순회공연이 펼쳐진다. 놀이패신명(대표 정찬일)에서는 오는 8월 23일,24일 양일 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역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을 초청해서 마당극을 공연한다. 21일 놀이패신명에 따르면, 는 국립공원 무등산
전라남도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중국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저장성 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 합동 무료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공연에선 저장성 전통예술단의 희운백화․패왕별희 무용, 태평소 독주, 서커스 우산놀이, 춤과 고쟁, 저장성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노래가 이어진다. 또 전남도립국악단의
전라남도 강진군민들로 이뤄진 극단 ‘청자’가 창단 이후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극단 청자는 오는 9월10일과 11일 이틀간 모두 세 차례 춤이 보이는 연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원작자 프리츠 오르트만)를 무대에 올린다. 강진군에 따르면, 장소는 강진아트홀 대극장.이번 공연은 2018년 전남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작품성이 자못 기대되는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창작공연 제작극장 정동극장의 뮤지컬 ‘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 중 3번째 작품으로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관람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야간문화향유 프로그램 ‘2018년 하반기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옛 전남도청과 서석초등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은 동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시민들과 만나
전남 목포시립합창단이 한여름밤 무더위를 잊게할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목포시립합창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목포대학교 김철웅 교수의 객원지휘로 아름다운 화음과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시립합창단은 김효근 아트팝 가곡 ‘첫사랑’, ‘사랑의 꿈’, ‘꿈의 날개’ 및 고전성가 합창곡 등 1·2부에 걸쳐 총 12곡의 공연할 예정이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8월 17일?19일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의 출연진을 확정했다. 총 10개 팀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록, 팝페라, 뮤지컬, 이디엠, 타악, 댄스 등 다양한 음악 분야를 넘나들며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8월 17일 밤 환영공연에서는 새만금의 마법 같은 이야기 ‘월영의 검’ 뮤지컬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