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 마량항이 대규모 예산 투자가 확정돼 지역민들의 환호 속에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대전환이 기대된다.21일 강진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마량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조성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가 운영 중인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과 결제가 연동돼 소비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동시에 공공·상생배달앱을 운영 중이다.지역사랑상품권 연동에 맞춰 ‘땡겨요’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오는 4월 14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한 달 간 먹킷챌린지 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가 생활 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도자 제작기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및 공정 개선, 세라믹기업 제품 상용화 사업에 총 19개사를 지원해 신규 고용 17명을 창출하고 17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올렸다.실제로 지난해 전남도와 무안군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E사는 직화 가능한 내열자기 티포트를 개발해 연간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N사는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시유기법을 적용해 연간 매출 3억원을 달성했다.올해는 생활 도자 공동브랜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가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와 ㈜한양, GS에너지와 민관 공동으로 1조 4천억원을 투자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19일 여수시에 따르면 투자 기간은 오는 2047년까지로 우선 묘도 준설토 매립장 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장비, 10만 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배관 7.8Km 등의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2028년부터 이를 본격 운영, 오는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 6개 금융회사와 48억원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해 이로써 총 출연금은 63억으로 늘었다.18일 전남도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성진 우리은행 목포금융센터장, 김성진 KB국민은행 호남1지역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신안군은 2024년 1월 5일 신안군·신재생e연합회·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의 미래 경제적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상품을 3월 4일 출시했다.18일 신안군에 따르면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신재생e연합회에서 올해는 상하반기 40만원씩 총 80만원을 2025년에는 연 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적금 기간은 최대 3년으로 만기 시 7.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가전·뿌리산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원 포함 총사업비 39억원을 확보하고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2개 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산업 및 노동시장 특성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400여명의 고용 창출 및 유지와 108개 기업의 성장 도약을 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며, 바이어 초청 계획이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바이어 초청 2개월 전에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초청 항공료, 통역비, 체재비 일부를 수출 계약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함평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에 대한 이자 중 3%를 최장 3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며,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희망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함평천지새마을금고 ▲나비골농업협동조합 ▲함평군산림조합 ▲손불농업협동조합 등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지방 소멸위기 속 새로운 도시방향을 제시한 노관규 순천시장이 우주, 에너지, 신소재 등 순천시 신산업을 이끌어갈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강화하고 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14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율촌산단 일원을 찾았다.지난해 6월 투자액 175억원,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인투알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분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인투알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까지 접수한 차세대 E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가 고물가 위기 돌파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상생 배달앱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첫 주문·더블할인·공짜배달 등 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높은 중개수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비싼 배달비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와 배달비가 저렴한 공공배달앱과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023년 12월 현재까지 누적매출액 147억원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간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공발협 위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사업 실적 평가와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지난해 공발협 사업은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출범,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여수국가산단 산업안전관리 개선 위한 연구조사사업, 여수지역사회 사회공헌백서 발간 등이다.올해 사업으로는 여수산단 지역사랑 운동전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가 수소산업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2년간 국비 9억원과 도비 9억원을 매칭, 총 18억원으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사업 수행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테크·비즈 패키지 10개 기업, 엔트리패키지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테크 패키지를 통해 수소산업 초기 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2024 K리그1 시즌 개막을 축하하며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패키지 상품인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출시했다.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FC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은 ‘광주FC 응원’이라는 테마를 가진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스포츠에 대한 지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불러모을 예정이며, 더불어 상품의 의미를 살려 노동일 광주FC대표이사와 이정효 감독이 상품 1호 가입자로 나서 지역민들과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지난 1월 해남산 남도종 마늘을 활용해 출시한 풀무원 다진마늘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100% 해남산 남도종 마늘을 사용한 다진마늘 제품은 출시 두 달여 만에 약 30만개가 판매됐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14억여 원이다.주요 판매처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매장이다.풀무원 관계자는 “해남산 남도종 마늘을 사용한 후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연말까지 계획한 물량 소진이 가능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목포시는 여성근로자 비율 20% 이상인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목포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여성근로자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여성 고용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목포형 여성친화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향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최대 5백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여성 근로자 전용 휴게실 조성 및 여자 화장실 리모델링 비용 등 여성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또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재선정돼 2년간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11일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등에 따르면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최대 5년 지원 후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의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전남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 사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더현대 광주’가 임동 옛 방직공장 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부지 매매계약 체결했다.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한 부지는 약 1만평이다. ‘더현대 광주’는 이 부지에 연면적 약 9만평 규모의 쇼핑몰을 건축할 계획이며, 이는 연면적 약 6만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보다 1.5배 더 크다.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비전으로 친환경, 최첨단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테마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이라고 제시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목포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5개 시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8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명절기간과 전국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특별전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전라남북도를 포함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지원 시장 중 최다 선정되는 등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이번에는 5개 시장이 환급행사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이번 달 30일과 31일 개최되는 유달산 봄축제와 5월 14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기간동안 전통시장에 활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은 ‘제52회 청자축제’ 기간동안 물품 등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청자축제장과 강진읍시장에서 실시한 강진사랑상품권 나눔 이벤트 배부액이 1억 6천 3백만원을 돌파해 9억 6천만원의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축제 기간인 10일 동안 당일 소비한 카드 영수증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 20만원까지 소비액의 2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로 1인당 1회 참여로 제한됐으며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이용 영수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