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지난 26일 강진 관내 카페 운영자와 군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멜커피(가칭) 레시피 개발 시음회를 열었다.군은 강진만의 차별화된 커피를 만들어 관광과 연계한다는 목표로, 레시피 개발에 착수했으며 ‘하멜’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상표등록과 디자인 개발 등 본격적인 관광 상품화를 추진 중에 있다.
전라남도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공모사업에서 사료 가공유통시설 2개소, 전문단지 3개소가 최종 선정돼 예산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조사료 가공시설에 담양축협, 조사료 유통센터에 고흥한우명품화법인, 조사료 전문단지에 순천 낙안협제영농법인과 고흥 선봉영농법인
전라남도는 임업인 4천여 명에게 임업직불금 83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인 평균 207만 원 으로 임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 증진을 준수하고 산림을 보호․관리하는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
전라남도 담양군은 대설 및 한파 이후 딸기 재배지에 병해충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파로 인해 하우스 환기부족 및 폭설로 인한 과습·일조 부족기간으로 생육이 약해진 딸기는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율이 높은 잿빛곰팡이병, 꽃곰팡이병에 매우 취약해진 상태이다.잿빛곰팡이병은 열매 꽃받침에
설을 앞두고전라남도 강진군에 소재한 박재일 대표의 농장에서는 목이버섯 출하가 한창이다.27일 강진군에 따르면, 박 대표의 버섯농장인 ‘버섯향기’ 에서 생산되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식감으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45년간의 긴 서울 생활을 접고 강진군으로 귀농한 박 대표는 370평 하우스에서 연간 12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오일시장이 내년부터는 1월 1일 장을 연다. 매월 1, 6일이 들어가는 날마다 열리는 해남읍 오일시장은 그동안 12월 31일 장을 열고, 1월 1일 휴무해 왔으나 앞으로는 1월 1일 개장으로 바꾸게 된다.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읍 오일시장 번영회는 상인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내년 1
2023년에도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화순사랑상품권의 판매가격을 2023년에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군민 가게 부담을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벼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2022년 경영안정 대책비’ 11억 원을 이번 달 28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여수시 관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0.1ha~2ha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은 강진읍 상권활성화구역 내 상가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설날맞이 강진읍상가 사은행사를 연다. 사은행사는 2023년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강진읍 남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상권활성화 구역 내 상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5만원 이상 구매고
전라남도 완도군은 완도산 삼지구엽초를 먹고 자란 고급 프리미엄 한우인 ‘완도활력소(牛)’가 출시됐다고 전했다.군은 지난해 10월,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중앙회와 농업회사법인 S&H 등과 ‘완도활력소(牛)’ 사육 기반 구축 및 공급 확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한 유통 촉진, 홍보 등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1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공급업체로 신청한 40개 업체 중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품질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39개 업체를 확정했다.순천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보드게
전라남도 해남군은 21일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에서 캐나다 수출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배추 물량은 18톤으로, 앞으로 150톤의 해남배추가 캐나다 수출길에 오른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배추를 수출한 지중해영농조합법인은 금년도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산물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된 법인으로
청정 환경에서 풍부한 햇살을 받고 자라 고당도, 단단한 과육, 새콤달콤한 과즙을 자랑하는 친환경 1번지 강진 딸기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 평균기온이 2℃ 이상 높고 평균 일조시간도 연간 20시간이 많은 지역으로 현재 당도 높고 영양 가득한
전라남도 진도군에 생산되는 쌀이 대형식품기업 푸디스트에 연간 5억원 상당의 납품된다. 이에 따라 명품 쌀 등 진도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푸디스트는 한화그룹 급식 식자재 업체로 급식용 식자재를 납품하는 기업이다.군은 지난 20일(화) 선진농협과 ㈜한
전라남도는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금 및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급액을 175억 원으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저탄소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자연산 굴을 수확하고 있다. 장흥군에 따르면, 남포마을은 갯벌에서 채취한 굴을 장작불에 구워먹을 수 있어, 겨울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과의 농촌 인력 교류 물고를 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베트남 하우장성 비탄시(市)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윤병
전라남도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 141곳을 선정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공급업체로 신청한 163개 업체 중 지역 대표성, 기부자 만족도, 가격 구성 적정 여부 등을 고려해 22개 업체를 제외한 141개 업체를 확정했다.선정된 업체는 뛰어난 품질의 전남 농
전라남도 해남군이 어업분야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명을 배정받았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국내 근로자 고용 어려움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올해 어업분야에 7명이 입국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9명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다도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23년산 물김이 본격적으로 출하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안전조업과 생김풍작 기원을 위한 2023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채묘초기 영양염 및 강우량이 부족해 황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