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소방본부는 냉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2만 4천212건의 화재 가운데 전기적 요인에 다른 것은 4천869건에 달한다.특히 전기화재는 1천296건으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겨울철 1천277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화재피해주민 구호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확대·강화해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주거생활 안정과 심리상담 등 재활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5개 소방서 30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온열환자 장비를 갖추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소방안전교부세 집중 투자를 통해 소방장비가 크게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전남도소봉본부에 따르면, 소방안전교부세는 2015년 담뱃값 인상에 따라 신설됐다. 담배 1갑당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의 약 119원을 재원으로 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소방 및 안전 분야 사업에 사용하도록 지정됐다.전남소방은 최근 4년간 소방안
광주광역시는 ‘2018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민·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훈련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히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긴급상황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양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화재는 발생 후 5분이 지나면 연소속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통사찰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소방관서장 주1회 이상 현장 지도 방문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15일 동구 증심사, 북구 원효사 등 사찰을 찾아 안전관리 사항을 지도·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부처님오신날을 앞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교육대(대장 문삼호)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펌뷸런스대원 현장 실무 향상 과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다. 관할 지역 구급차량이 활동 중인 상태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도착 및 응급처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동하는 응급처치 장비 적재 펌프차량이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소방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추진할 소방조직 확대, 구급인프라 구축, 현장대응체계 마련 등 대책을 논의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종근 동신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 이종진 여수제일병원장, 양정승 한국소방시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김재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파라과이에 소방차량을 지원하고 구급장비 교육 등 선진소방기술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가 기증한 소방차량은 소방펌프차 3대, 물탱크차 2대, 특수구급차 1대 등 총 6대로 파라과이 센트럴州 카피아타市 NO.8 소방대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장비교육 등을 통해 열악한 현지 소방,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광주광역시 소방학교는 지난 5일 신임소방공무원 및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기 소방사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 63명(광주 25, 전북 38)은 오는 6월 22일까지 16주간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이론 및 현장실무 등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들은 교육을 마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 ‘기적의 4분 열차 뿌앙뿌앙’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교사, 대학생 등 시민들로 구성된 8개 팀 30여 명이 참가해 응급상황 발생을
전남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14일 나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주시청 과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원리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직접 시범작동하여 현장에 있는 귀성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현재 나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를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시에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제천 복합건물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위주의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는 관계자의 허술한 소방안전점검과 재난상황 대처 미숙, 건물의 구조적 문제뿐만 아니라 소방기관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훈련방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충남 제천과 경남 밀양에서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1개월간 관내 의료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하여 겨울철 현장대응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3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현장대응 체제강화의주요 내용으로는 나주시, 보건소 등 유관과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건물 취약요인 사
광주광역시 소방학교는 지난 23일 오후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화성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시설점검,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시 소방학교는 ‘소화성 가정’과 2005년 자매결연한 후 해마다 방문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충북 제천 화재사건을 거울삼아 소방 현장 지휘 통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상황보고 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무선망도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교체키로 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9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일선 소방관서의 현장대응지휘·상황관리 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휘 통신 강화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재난 현장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5일 윤장현 광주시장, 김조일 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소방공무원 2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5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5개 소방서에서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총 923건의 화재가 발생해 36명의 인명피해와 33억7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3.45%(33건), 재산피해는 10.5%(3억9800여만 원) 감소하고, 사상자는 20%(6명) 증가한 것이다.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원인별로는 부주의 58.6%(541건)로 가장 많고 전기 19.1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최여광 119시민산악봉사대장이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 기여 및 시민 안전의식 함양 등 소방행정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공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최여광 대장은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 녹색순찰대 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동부소방서 무등산119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무등산국립공원에서의 산악구조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6년보다 구조처리건수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9산악구조대는 지난해 무등산에서 310건 출동해 339명을 구조했다.이는 2016년 대비 구조처리건수는 64건(26%), 구조인원은 14명(15%) 증가한 것으로, 119산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