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학교는 9일 광산구 소촌동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신임교육 제76, 77기 소방사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 안전지킴이로 첫 발을 내딛는 186명의 신임 소방관들을 축하했다.지난 7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주 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임소방공무원 186명은 졸업식을 마치고 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일 새벽 발생한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 16층 소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긴급지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소방안전본부와 각 소방서 담당과장 이상 20여 명이 참석해 관내 고시원 현황과 위험요소 사전 파악, 향후 계획 등 화재예방과 진압 대책을 논의했다.또한, 12일부터 20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전 서구 염주주공아파트에서 지진재난 건축물 붕괴 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사고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 시 붕괴된 건물 내 방화문을 신속히 파괴한 후 진입해 생존자를 탐색하고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위해 철거건물을 활용하고
제37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영광에서 개최되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를 보냈다. 2일 영광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능력 향상 도모와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개최 대원들은 소방호스끌기, 호스연장 방수자세, 장비착용 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제29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소방활동 현장 대처능력과 협동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경연대회 종목은 최강 소방관 경기,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화재 위험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화재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71회를 맞았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무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함께 24일 무등산 중봉과 옛길 2구간에서 산악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 단풍철과 오는 27일 무등산 정상개방을 앞두고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히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산악구조대는 무리한 산행으로
5일 취임한 변수남 신임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이날 제25호 태풍 ‘콩레이’ 대처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변수남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사태·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주문하고, 목포 등 해안가 침수 우려지역 현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오후 2시 30분께 나주소방서를 방문해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대원 및 지원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박병호 행정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힘써 준 나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과의 대화를 통
소방청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불편없이 병원·약국을 이용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에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119에 전화해서 증상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이나 인근에 문을 연 병원·약국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작년 추석연휴 기간 동안 119를 통해서 질
전라남도소방본부는 LG화학 나주공장에서 24개 기관·단체 소속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가동 가스배관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소방기관과 나주시, 여수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중앙구조본부의 헬기 및 특수차량 등 장비 54대를 동원해 대규모로 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선운생태유치원과 송원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학교 19개 팀과 유치원 19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광주대표로 참가한 선운생태유치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3일까지 이틀간 충북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광양 엔젤유치원과 영광 홍농초등학교가 전남 대표로 출전해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하트세이버 명예표장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장 박동이 멈춰 죽음의 위험에 노출된 응급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표장이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적극적
전남 나주소방서 이창119안전센터는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유공자 서정환에게 하트세이버 금배지를 지난 6일 전수했다고 밝혔다. 7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호흡 정지가 온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제도로 하트세이버를 인증받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 심전도·자발순환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에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시작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당초 50개국 6,000여명을 목표로 대회를 추진하였으나, 역대 최대 규모인 63개국 6,600여명이 참가한다. 소방관 경기대회는 일반 엘리트스포츠 대회처럼 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보다는 소방관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박정숙 소방장이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74년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박 소방장은 지난 2006년 5월 소방에 입문한 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3일부터 건축물 소방안전관리자 또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가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과태료 부과는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역량 강화와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 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광주지역에 강풍과 호우를 동반해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고 수방장비·구조구급장비 100%가동상태 유지 비상근무체제·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소방력 전진배치와 순찰 강화 급·배수 지원, 안전시설 확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여 지난 1개월 동안 3천800여 건의 위법사항을 적발, 시군 관련 부서에 통보해, 91%의 자진 개선을 유도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 화재를 계기로 유사한 대형화재 재발 방지와 화재 예방의 초석을 세우기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