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인재 채용 및 우수경력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작, 4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경력자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우수인재 인건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관련 기업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석사 3년 이상이거나 박사 1년 이상 학위 소지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하면 연봉의 7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에 365일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2곳으로 늘어났다.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진료를 받도록 도지사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지난해 12월 순천에서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연데 이어 2일부터 광양에서 2호 병원 운영에 들어갔다.2014년 첫 시행 이후 1월 말 현재까지 전국에 66개소가 운영 중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야간업무 부담 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방영된 한 지상파방송의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토론회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역점시책을 소개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토론회는 인구감소 등 다양한 위기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방소멸에 대해 “전남은 출산율이 전국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총 86개소의 공동주택 공사현장 중 현재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1곳에 대해 도·시군-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75곳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흙막이시설 설치 상태 ▲굴착사면 배수로 설치 등 변형 여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장치 이상 유무 ▲옹벽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독립의 꿈, 희망의 봄’ 주제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도약을 다짐했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지역 청년과 중·고등학생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데 함께했다.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도립국악단의 기념공연, 3·1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드론 레저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세계를 무대로 한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국비 12억 원과 도비, 군비를 포함해 16억 원이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업용 드론 육성 및 활용 서비스 모델에 적합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 및 실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올해는 드론 레이싱·축구 등 드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으려는 주권회복운동이었다”면서 “2024년 오늘의 3·1운동은 수도권에 빼앗긴 지방의 일터·놀이터·배움터를 되찾는 회복운동이어야 한다. 내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3·1정신”이라고 말했다.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관련 기관 대표, 광주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 시장은 기념사에서 “105년 전 오늘은 평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약자이용차량인 ‘새빛콜’ 대기시간을 단축한다./헬로광주 제공[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약자이용차량인 ‘새빛콜’ 대기시간을 단축한다.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새빛콜 이용현황 분석 내용에 따르면 3개월간 총 운행건수는 18만 974건을 기록했고, 병원·복지관·아파트 등에서 서비스를 다수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광주시는 분석 결과와 새빛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4곳의 차고지에서 출발하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근거가 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형의 돌봄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게 됐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의 ‘누구나 돌봄’이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돌봄정책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민선 8기 광주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 현장에서 시민들이 재미있고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와 함께 떠나는 문화마실’ 공연을 연중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공연장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공연의 관행을 개선, 스포츠 현장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이 스포츠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스포츠와 문화가 만나는 첫 일정은 2일 오후 2시 광주 FC의 홈 개막전에서 진행된다.광주시는 경기 시작 1시간30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월18일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도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광주시 도시계획과, 북구청 도시재생과,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서면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유휴부지로 방치됐던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에 복합쇼핑몰, 랜드마크 타워, 업무시설, 상업시설, 주거복합시설, 학교, 역사문화공원, 도로 공중보행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외협력보좌관에 정성학 전 한전KDN 상임감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정성학 신임 대외협력보좌관은 17~20대 국회 보좌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한전케이디엔 상임감사를 지냈다.강기정 시장은 “광주시와 정부·국회·정당·언론의 가교역할을 맡아 민선 8기 광주시 현안과 주요시정을 실행하는 데 온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정성학 대외협력보좌관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진료현장 집단이탈 장기화에 대비해 응급의료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광주시는 응급의료 유관기관에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이송체계 운영을 요청했다.또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영록 지사는 “성가롤로병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도민을 위해 헌신했던 의료기관이었다”며 “이번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듣고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 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탄소중립 효과가 높은 무공해차 전환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400억원을 투입, 승용 1775대, 화물 807대, 승합 25대 등 총 2607대를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2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1420만원, 전기승합차는 중형기준 최대 7000만원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올해부터는 전기승용차 전액지원 기준 차량가격을 5700만원에서 55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법무부 법무실장을 지낸 이상갑 변호사가 내정됐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상갑 전 법무실장은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법과 기업 관련 법제 연구,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상시적·법률적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경제분야에 특화됐다.또 국회와 여·야를 넘나든 정치권,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게 갖췄다.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 시민사회 진영과의 소통능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는 2월 29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자 회의를 열어 품격있는 음식문화 조성,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 제공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식품안전, 음식문화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이어 ▲전국소년체전 음식·숙박 편의 지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규제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협의했다.특히 오는 5월 14~17일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5월 25~28일 펼쳐지는 제5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 의정비심의회는 2월 28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한 달여간의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심의회는 지난 21일 도민 공청회, 설문조사, 서면심의 등 과정을 거쳐 ▲도민 의견수렴 결과 ▲재정자립도 ▲타 시·도 인상 현황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최종안에 반영했다.결정된 최종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보조활동비는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총 50만원 인상됐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2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첫 정보화위원회를 열어 챗지피티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인재 양성 등 ‘도민이 행복한 지능사회 전남’ 실현을 위한 정보화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전남도정보화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성과 공유, 2024년 정보화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위원회는 ‘2024년 정보화 시행계획’ 자문을 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보호 체계 강화 ▲데이터 및 정보통신기술 신기술 활용 ▲원스톱 정보통신 민원처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가 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2월 29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 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 소개, 시도 자원순환 우수사례, 다회용기 업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자원순환 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