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가보훈처가 지난 7일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구조작업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사에 대한 애도 및 예우를 위해 고인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9일 세종 국가보훈처 본부는 물론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부터 독립유공자 작고시 조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복근무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조기 게양을 결정했다.조기게양은 지난해 7월 미국을 방문 중이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맥아더 기념관에서 현지 하원의원의 별세에 조기를 게양한 사례를 확인하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9일 문화도시 영도구의 ‘블루포트 2021’에서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문화도시’ 정책과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정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 번째 정책 토크쇼를 개최한다.양 부처는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없애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지역산업의 성장을 돕는 ‘정책 비밀’을 풀기 위해 정책 토크쇼를 기획했다.문화도시에서 창의적인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피해를 위로하며 지진피해 구호 성금 약 4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경찰청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 동안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5개 부속기관 소속의 약 8만 2천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약 4억 3,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경찰관서별로 진행해왔던 예전 방식과 달리 경찰청을 중심으로 성금 모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글로벌 국제회의로 성장 가능한 컨벤션을 육성하는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 10개의 K-컨벤션을 선정했으며 국제회의 개최·유치·해외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2023 국제회의 지원제도’ 사업을 3월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실시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은 올해 17건의 국제회의가 접수됐으며 적격심사, 서면심사, 사업계획 심사 등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규행사 5개와 21~22년 기 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올해 11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지난 해 시범사업 추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의 힘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 신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체험공간인 ‘광화시대’를 ‘K-컬처 스퀘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K-컬처 스퀘어’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3차원 미디어아트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구현해 광화문 일대에 전시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박보균 장관은 “광화문 광장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과장급 인사 후 본부 여성 과장 비율이 5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문체부 본부 전체 과장급 보직 57명 중 절반이 넘는 31명이 여성으로 채워진 셈이다.이로써 문체부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성평등 균형 인사의 목표치인 50%를 초과 달성한 부처가 됐다.이는 전체 중앙 부처 본부 여성 과장의 평균 비율인 24.4%의 두 배를 넘는 수치이다.또한 본부 내에서도 핵심 직위인 감사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예술정책과장, 체육정책과장, 관광정책과장 등 문체부 본부 각 실·국의 주무과장 1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교육부는 3월 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3~2024년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2025년 전 지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이즈 시범지역 공모는 2월 2일 공고해 2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대상인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3개 시·도가 신청하는 등 지역대학 지원을 위한 시·도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K-팝 수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해외 진출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문체부는 콘텐츠 현장과 소통해 수출지원정책을 점검하고 발굴하고자 지난 2월 17일에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한 바 있다.이번 2차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박보균 장관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수출 현장을 콘텐츠 장르별로 점검하는 첫 자리이기도 하다.장르별 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정신장애를 위한 특화직무, 4차 산업 관련 신기술분야 등 4종의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유형 개발에 참여할 수행기관 4개소를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유형은 복지일자리, 일반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되어 있고 이번 신규개발 직무유형은 복지일자리에 적용된다.복지일자리는 사무보조, D&D케어 등 42종의 직무유형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3월 8일 총 140억원 규모의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모태펀드 2023년 2차 정시 출자’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간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가 이루어져 왔으나, 사회서비스 분야에 중점투자하는 모태펀드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초저출산 지속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고품질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혁신기업 육성 등을 위해 조성했다.정부의 재원 투자와 민간의 창의·혁신을 활용해 사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관세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함께 공동으로 현장에 필요한 국민 안전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월 7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해양경찰청은 2016~17년 특허청과 해양경찰 발명대전을 개최했으며 2018년부터는 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기술 발굴과 지식재산권 활용·보호에 협력해 왔다.그동안 치안·재난 현장 공무원들이 창의적으로 발굴한 안전 기술 아이디어들은 총 1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산림청은 7일 전국 시·도 산림부서와 문화재청,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일원 숲 관리 강화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예측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평상시 철저한 숲 관리를 통해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국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특히 가스저장시설·저유소 및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의 경우 산불로 인해 자칫 대규모 폭발사고나 정전사태 등 2차 대형 재난으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객관적인 대한민국 축제 진단 및 지자체 축제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2022년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축제를 분석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2022년에 개최된 21개 문화관광축제의 총 방문객 수는 팬데믹 이전 대비 19.7% 증가했으며 축제 기간 방문객 일평균 소비액은 2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방문객 특성은 연령별로는 50대 방문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방문 비중이 여성보다 6.8%p 높게 조사됐다.지역축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의 ‘볼로냐 아동도서전’을 통해 한국 아동도서와 작가들의 저력을 세계무대에 선보이며 K-그림책의 수출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한국의 아동도서 특히 K-그림책은 해외수출 실적이 높을 뿐 아니라 주요 아동문학상인 안데르센상, 린드그렌상, 볼로냐 라가치상 등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를 이끄는 K-콘텐츠의 주역으로 성장해 왔다.또한 그림책은 애니메이션, 웹툰, 굿즈 상품 등 다양한 사업군의 원천 콘텐츠로서 I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독립유공자 포상이 본격 실시된 1962년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주도로 독립운동에 대한 훈격 재평가가 추진된다.국가보훈처는 “국민과 함께,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립유공자 훈격을 위한 공적 재평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사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3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는 그동안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적 예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그러나 일부 독립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위험이 급격히 높아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산림청,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올해 산불 184건 중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8일 동안 85건이 발생하는 등 하루 10건이 넘는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우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산림청과 전국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를 최종 선정했다.‘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의 접목을 통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발전시켜가기 위한 역점 사업이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1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인천과 수원이 조성 완료되어 운영 중이다.10개 지자체 : 인천, 수원, 대구, 여수, 울산, 청주, 경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매년 3월에 개최되는 ‘ITB 박람회’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만 16만여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한국관은 박람회장 아시아홀 중앙에 설치되며 한옥 및 전통창호, 색동 한복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팬데믹 기간 구미주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