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문화관광호텔이 대수선을 마치고 전격 개장했다.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흑산도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청(대주교 김희중)과 함께 ‘흑산문화관광호텔 및 피정의 집(이하 피정의 집)’ 축복식을 가졌다. 이번 축복식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김희중 대주교,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국
월주 큰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번 지내고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에 힘썼던 태공당(太空堂) 송월주(宋月珠) 큰스님이 22일 자신이 조실(祖室)로 있는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열반하셨다. 23일 3·1운동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에 따르면, 큰스님은 올해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오전 목포 산정동 성당에서 열린 준대성전 지정 감사 미사에서 참석 미사를 봉헌했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2021년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천년고찰 도갑사를 비롯한 사찰에서 법요식이 봉행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올해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개최됐다.영암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해 신도들의 불안 해소 차원으로 17 ~ 18일 이틀간 사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백련사에서 봉축법요식과 8국사 다례제와 함께 관불의식으로 석가탄신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으로 함께한 강진 백련사 봉축법요식]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이 빛고을연등회 봉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불교연합회의 주관으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에는 이범식 광주불자회장,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복암사) 도성 스님, 대덕 큰스님, 광주불
보림사는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가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원표가 세운 암자에 860년경 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해 선종의 도입과 동시에 신라 구산선문 중 제일 먼저 개산한 가지산파의 중심 사찰이었다.1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인도 가지산의 보림사, 중국 가지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에 소장되어 있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91호 ‘장성 백양사 극락보전 아미타회상도’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다. 장성군에 따르면 해당 문화재는 오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 지정이 예고된다. 이후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 수렴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최종 지정
전라남도 곡성군이 태안사 적인선사탑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적인선사 혜철 스님의 입적에 따라 그의 행적을 추앙하고 사리를 안치하고자 통일신라 861년에 조성됐다.태안사가 선종 동리산문의 명찰로서 구산선문의 시초인만큼 적인선사탑의 중요성도 인정받아 왔다.1963년 1월 2
천주교광주대교구는 15일 오후2시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2021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거행했다.. 오늘 염주동성당에서 열린 사제 및 부제 서품미사에는 부제7명이 사제로, 신학생 5명이 부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이번에 사제품을 받는 부제는 최성욱 도미니코사비오 부제와 조
메리크리스마스! 예년 같으면 빛고을 광주 시내는 물론 종교시설에서는 아기 예수님 오시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 케롤송이 울려 동심을 파고드는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이마저 기대가 사라져 버렸다. 코로나19의 생활 고통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은 벌써 아기 애수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이 바로 다가오는 24일 광주광역시청 잔
천주교광주대교구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최근 검찰 개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법의 집행은 공정해야 하며 정의에 입각해 공정하게 법이 집행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일탈을 막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지 않겠냐"고 말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22일일 오전 광주대교구청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전라남도 담양군에 2020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가 빛을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공용터미널 회전교차로에서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주관으로 2020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합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채 진행했다.최형식 담양군수는 “어
전라남도가 전남 지역의 천년고찰이자 유네스코와 CNN이 인정한 대흥사, 선암사, 사성암 등 13개 사찰을 깊어가는 가을에 가볼만한 장소로 소개했다.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는 1500여 년 이상을 이어온 독특한 문화유산이다.해남 두륜산에 자리 잡은 대흥사는 절의 입구에 상사화와
지난 26일 남도명산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위사 극락보전 마당에서 전남 서남부 사찰 주지스님과 이승옥 강진군수, 불교사암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무위사 수륙대재가 봉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참석인원을 최소로 해 치러진 무위사 수륙대재는 올해로 세 번째로 시련과 번뇌를 씻겨주는 관욕의식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10일 쌍촌동에 소재한 등록문화재인 천주교광주대교구청 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천주교광주대교구청은 국가등록문화재로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아 문화재청이 지정・관리하는 문화재다.1959년 대건신학교로 설립 허가된 천주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각계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도 이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나섰다. 광주시에 따르면,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동행(상임이사 일화스님)은 31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복지시설 지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 극락보전 내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보물 제2066호로 지정됐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백양사 극락보전 내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불상 1구와 대좌 1점, 중수발원문 2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 고시했다. 지난 2008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에 지정된 이후 10여년 만의 승격이다.장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에 전라남도 장성군 불교계가 뜻을 모았다. 장성장학회는 29일 장성불교사암연합회가 장성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성불교사암연합회 대표인 금강사 금강스님은 “부처님이 설파한 자비를 깊게 헤아려 코로나19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후 북구 임동 주교좌 성당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 신자들과 함께미사를 봉헌 했다. 한편,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5월2일), 기념연극(5월16일) 기념미사 (5월17일),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