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그동안 가뭄으로 목마름에 시달리던 장미꽃송이들이 수분을 가득 머금고 싱그러운 자태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전라남도 곡성군이 주최한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 장미꽃과 장미 향기에 이끌려온 관광들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전라남도 곡성군은 수천만송이의 장미향기가 가득한
스위스 산업계의 거물인 아돌프 구에르 첼러는 알프스를 산책하던 중에 대담한 구상을 떠올린다. 철도의 왕으로 불린 그는 아이거와 묀히의 암벽을 통과하는 터널을 틀어 융프라우 정상까지 톱니바퀴 철도를 건설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민들 또한 커다란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의 계획을 지지하게 된 것이 오늘날 스위스에
가정의 달 5월의 상쾌한 훈풍은 삶의 질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5월이다. 옛 부터 인간의 힘은 위대하다고 하였지만 그 말을 실질적으로 느끼게 하는 곳, 이태리 남부지역에 소재한 베니스 수상도시를 찾아 수상택시 와 곤돌라 승선은 이색적인 체험으로 다가왔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산야(山野)를 녹색으로 물들여 놓을 나뭇잎들이 파릇파릇 피어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평화의 길을 열기위해 추진해왔던 남북정상 회담성사의 1주년을 맞이하여 온 인류 평화의 상징인 바티칸 성베드로성당과 로마를 찾았다. 지난 2일 오후 인천 제2공항에서 이륙한 항공기는
계절의 여왕이라는 푸른 5월의 첫날(1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전라남도 담양군에 소재한 한국가사학관에는 조금은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1일 오전부터 부산에 소재한 부산테마여행사 에서 관광객 39분을 모시고 한국가사문학관과 소쇄원, 담양 죽록원, 메타쉐쿼아길, 전라북도 순창군에 소재한 강천사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
효녀심청과 장미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전라남도 곡성군은 장미의 계절 5월을 앞두고 축제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옛 철도로 달리고 있는 증기기관차길 옆에는 붉은 철쭉꽃이 활짝 피어나 관광객들 맞이하고 있다. 진짜 멋있고 잘 가꾸어 놓았네!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변을 따라 부산 사하구에서 이곳 관광을 위해 달리던 버스도 그
쌀쌀한 아침날씨에 하늘엔 흰 구름이 둥실 둥실 떠다니고 바다엔 불어오는 세찬바람에 거친 파도가 줄지어 밀려와 제주의 독특한 화산석(火山石)에 하얀 물거품만 남기고 사라진다.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이른 아침 제주시 용두암이 소재한 바다에는 차가운 봄바람에 몸은 움 추려들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 사나운 파도에 휘날리는
봄의 절정에 이른 3월말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주는 낭만의 섬 제주도를 찾아 봄 소식을 전한다. 예년 같으면 제주에서 먼저 유채꽃이며 벚꽃이 피어나고 제주에서부터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육지로 서서히 올라오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성 꽃을 피워내고 있지만, 그래도 낭만의 섬 제주에서
내 나이 350 이 훌쩍 넘었습니다. ~~ 그러나 해마다 봄이면 나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을 위하여 가지가 부러지고 몸은 상해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백양사 대웅전 뜰에서 묵묵히 버거운 몸으로 버티고 있다오~~ 어제(20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 아침에는 가랑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이른 아침 전남
3월 들어 화창한 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월 셋째주 주말, 꽃을 찾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녹색의 땅 전남에 이어지고 있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의 매화꽃 축제에 이어 지난 16일 오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에서 제20회 구례산수유축제 개막식이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순
따뜻한 봄바람에 파릇파릇 신록이 돋아나고 따스하면서도 강력한 태양의 기원을 받아 왕성했던 나뭇잎들이 버림으로 살아남는다는 자연의 법칙(불교 윤회사상)에 따라 나뭇잎을 스스로 떨구어 또 다시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도 살아 남기위해 앙상한 가지만을 간직한 채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鷄龍山)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동학사(東鶴寺)를 찾았다. 동
2018년도 저물어 가는 12월의 중순, 지나온 일년 동안을 차분한 분위기속에 되돌아보며 마음을 가다듬어 볼 수 있는 녹차향기가 가득한 전남 보성에는 밤이 더욱 빛나는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번지 한국차문화공원 과 보성차밭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장, 어둠이
저물어가는 2018년, 바다물이 출렁이는 항구, 찬란한 불빛이 솟아오르는 빌딩 숲, 대한민국의 하늘 길 관문인 인천공항 ,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인천항 차이나타운을 찾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9번길 일원에 소재한 차이나타운은 한국 속의 중국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구한말 개항과 함께 인천이 가장 먼저 문을 열렸고 이때
제주의 가을 끝자락은 억새가 일품이며, 이 억새 또한 오름에서 느껴보는 풍경은 또 다른 제주여행의 참 맛을 느끼게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산재해 있는 오름은 크고 작은 것을 망라해서 400여개로 추정되고 있는데 구좌읍에 소재한 다랑쉬 오름을 지난 17일 찾아 오름에서 바라다본 풍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차량에서 내려 갈지자(之)형의 산허리를 휘감고 올라가
설악산에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남으로 내려와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 순창 강천산 계곡을 단풍으로 물들여 놓았다. 강천산 입구에 들어서자 빼곡이 들어선 차량들, 광천산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관광객을 실고 달려온 광광버스와 승용차가 들어서 있으며, 이곳을 찾은 탐방객은 부산과 경기 및 서울 등
이곳은 산수(山水)가 수려하여 옛 부터 달님도 그냥 스쳐 지나가기가 너무 아쉬워 잠시 멀물다 간다는 곳이며, 선비들의 풍류(風流)놀이가 이어졌던 아름다운 곳입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서 만난 어느 노 부부(호남향우회원원 /고향은 무주)의 월유봉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전해준 말이다.꼭두새벽이라는 한 밤중인 새벽2시 30분 광주광역시청에서 출발 130여K
오는 주말(11월 3일 과 4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약간 끼며 대체로 맑은 날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전통 한국 가을 날씨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광주에서 가까운 곳, 화순 남산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8 화순 국화향연의 장으로 안내한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8화순 국화향연의 장은 지난 10월 27일(토
전남 함평에 가면 대한민국국향대전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일원에 국화향기가 가득하다. 국화꽃 또한 개막초기에는 미처 피지 않았던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란 주체로 열리고 있으며,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과 실제 꽃
흔히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고 한다. 지난 여름동안 광란의 태양도 지나고 이제 풍요로운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가을은 저 멀리 달려가 금년의 끝자락인 겨울의 종착역을 향해 마냥 달려만 가고 있다. 최근 교통의 발달로 발길이 끓어진 전남 보성 명봉간이역에는 전성기 옛 추억만을 간직한 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몇 년 전 봄에 찾아가서 보았던 벚꽃나무들은 노
옛날에는 배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 밖에 없어서 손님들이 뜸 했는데 이제는 새만금 방조제 건설 공사로 확 트인 도로를 달려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 장사가 그런대로 잘 되고 있지만 이제 여객터미널 근처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현재의 선유도 생활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주민의 답변이다. 지난 10월 20일 드높은 가을하늘, 선들 선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