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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자원봉사의 참여 확산과 붐 조성을 조성하며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16 광주자원봉사박람회를 28일 개최했다. 2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6 광주자원봉사 박람회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박덕희 이사장) 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아래 열린 이번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문태환 광주광역시의회
사회운동
조경륜 기자
2016.05.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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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생태체험과 건강·치유의 산림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8회 사려니숲 에코 힐링 체험’ 행사가 오는 6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사려니숲길에서 열린다. 제주도에 따르면 에코힐링 체험행사는 비자림로 사려니숲 입구∼사려니오름(16km), 사려니숲길 입구∼남조로 붉은오름입구(10km), 붉은오름∼사려니오름(10km) 등 8개 코스
자연환경
조유진 기자
2016.05.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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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광주, 기억을 잇다 평화를 품다” 5.18 제36주년을 맞이하여 2016민주대행진이 광주공원서 5.18민주광장(구, 전남도청 앞)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과 출정가등 80년 당시를 회상하면 아직도 아물지 않는 아픈 마음들이 모여 행진과 전야제 행사가 개최되었다. 제36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한 2016민주대행진은 현실을 반영하듯 야권(정
사회운동
조경륜 기자
2016.05.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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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힌츠페터 유가족은 16일 망월동 5·18구묘지에서 열리는 고 힌츠페터 추모식에 참석하며, 윤장현 광주시장, 5․18당시 외신기자인 브래들리 마틴, 노만 소프, 팀 셔록, 도날드 커크, 동티모르 전 구스마오 대통령, 5·18단체, 대학생, 시민 등이 함께 했다. 故 힌츠페터 1980년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故 위르겐 힌츠페
역사문화
조경륜 기자
2016.05.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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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간부공무원들이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3일 오전 국립 5·18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오월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간부들, 조영표 시의회 의장, 자치구청장 및 자치구의회 의장, 사회단체 임원 등 330여 명이 함께 했다.이날 윤장현 시장은 방명록에 '우리 모두의
사회운동
조경륜 기자
2016.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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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둘레 길에 자지잡고 있는 전남 화순 만연산 지구에 조성한 산림공원에는 붉고 하얀 철쭉과 때마침 피어난 신록이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수반리 큰재 광장에 조성된 만연산지구 산림공원에는 평에도 가족과 연인들 등 찾는 이들이 많아 비좁은 주차장에는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이곳 산림공원에 식재된
생활문화
조경륜 기자
2016.04.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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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절기 곡우(穀雨)인 2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화단의 모란이 검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봄이 절정에 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예술
빛가람뉴스
2016.04.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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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깊어가는 4월의 첫 주말 최근 들어 가뭄에 시달렸던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안개비가 살포시 내린 전남 구례 화엄사를 찾아 가는 길, 시들어 가는 홍매화가 안개비에 젓어 싱그러움을 전해준다. 남녘에서 불어온 봄바람을타고 산수유와 매화 이제는 벚꽃이 따스한 햇살에 동시 다발적으로 전국에서 피기 시작한 4월의 첫째 주말 가는 곳마다 봄바람과 함께 꽃구경 나
생활문화
조경륜 기자
2016.04.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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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움 추렸던 봄을 알리는 화신(花新)이 최근 따뜻한 날씨에 봄을 절정에 이르게 하는 꽃, 벚꽃이 남녘 하늘아래 수놓고 있다. 3월이 봄을 열었다면 4월은 꽃을 피우는 달로써 남녘에서 불어온 화사한 봄바람이 이곳 남도(南道)에도 꽃을 피우고 있다.이곳 남녘에서 봄을 알렸던 매화와 산수유꽃이 서서히 그 자리를 벚꽃에 넘겨주고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에
생활문화
조경륜 기자
2016.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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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6호인 고물매(전남 장성 백양사 경내)가 봄이 깊어 가는 백양사 사찰경내에서 노령을 이끌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매년 피는 고불매(홍매화)는 남녘의 매화꽃이 시들어 갈 무렵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금년에도 어김없이 노령의 몸을 이끌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수년간 찾아 촬영했던 고불매화, 금년에는 350여년이 넘는 세월
사진예술
조경륜 기자
2016.03.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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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햇살이 곱게 비추면 포근한 봄의 중반부에 들어선 26일 전남대학교 교정에 395년 수령의 대명매화(大明梅花)가 홍조 띤 처녀의 얼굴처럼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전남대 교정에 식재된 대명매화(大明梅花)는 보통매화꽃이 시들어들 무렵 곱게 피워 그 자태가 더울 아름답게 보인다.전남대의 대명매화(大明梅花)는 농과대학 제3대 학장 고재
자연환경
조경륜 기자
2016.03.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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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에 꽃샘추위는 왜 이리 자주 찾아오는지? 어제는 푸른 하늘과 해맑은 날씨였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에 비라도 내리려는 듯 하늘에 그름이 가득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 전남 순천시 낙안면 금둔사 경내에는 우리나라 토종(土種)식목인 납월홍매가 상춘객을 반기는데 금년에는 꽃샘추위에 떨고 있어 활짝 핀 얼굴에 잔주
역사문화
조경륜 기자
2016.03.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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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일간 포근한 날씨와 황사로 얼룩진 어제, 그러나 오늘은 언제 그런 날씨였나 싶을 정도로 9일 아침은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따사한 햇살이 대지를 감싸고 있다. 갓 피어난 홍매화(紅梅花)는 꽃샘추위에 움 추려들고 목련 또한 꽃망울 터트리게 주저하고 있다. 기상대는 8일 오후 14시 10분 발표한 기상 속보를 통해 현재 강원도영동에 대설특보(간성 24
자연환경
조경륜 기자
2016.03.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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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겨울이 공존으로 3월의 문을 열었던 제주, 우리민족의 선열들이 조국 독립운동을 위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거리로 나왔던 3월1일 제주의 한라산에는 전날 내렸던 눈으로 분화구는 하얀 눈으로 갈아입고 관광객들을 유혹했다. 바람이 많기로 널리 알려진 제주의 2월 끝자락은 세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내려가 한라산에는 눈이 내렸으며, 3월의 첫날인 1일에는 해맑은
사진예술
조경륜 기자
2016.03.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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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많고, 돌 많고, 여인이 많다는 삼다 제주에는 관광명소로 그 명성을 널리 떨치고 있는 용의 머리는 육지를 향하고, 꼬리는 저 멀리 바다에 잠겨 있는 용의형상인 용두암(龍頭岩)이 있다. 이곳 용두암 해변에 전설의 인어 여인상이 관광객들을 맞고 있는데 그 곁에 스마트폰을 손에 잡고 손가락을 바쁘게 놀리고 있는 등 뒤의 여인과는 사뭇 이색적인 장면을 보여주
생활문화
조경륜 기자
2016.02.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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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고싸움놀이가 광주광역시 남구 고척동마을에서 3전 무승부로 싸움의 장을 마친 고싸움과 함께 시민들의 소원이 담긴 소원지를 태우는 달집태우기로 축제의 절정을 이루었다. 20일 오후7시 개막식과 함께 이어지는 풍선 날리기를 신호삼아 시작된 달집태우기는 남구 고척동마을에서 불꽃이 밤하늘에 수를 놓았으며, 오늘밤 무승부로 마친 고싸움은 내일(21일)열릴 고
전통문화
조경륜 기자
2016.02.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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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2월 14일부터 시작되었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 선착장 앞에 마주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가량 볼 수 있으며, 정중앙에 해가 뜨는 기간은 1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은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곳으로, 새 희망의 시작을
자연환경
빛가람뉴스
2016.02.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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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이 지나고 오는 19일이면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이다. 겨울이 깊었는가 싶은데 벌써 시냇가에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가 피어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세차게 내린 비는 가뭄과 얼었던 대지를 촉촉이 젓게 하여 얼었던 땅이 녹아내리면 멀지않아 파란 새싹들이 새로운 생명체로
사진예술
조경륜 기자
2016.0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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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황금연휴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금요일 오후 벌써부터 고향을 향한 발길이 KTX 개통으로 한결 빠르고 편리하게 고향에 올 수 있었다. 설(8일)을 앞둔 5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에는 서울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향객(歸鄕客)들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KTX 개통 후 처음 맞이한 설이라 한결 빠르고 편리하게 그리운 고향을 찾
생활문화
조경륜 기자
2016.02.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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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호미곶에 겨울의 세찬바람과 함께 휘날리는 비바람에도 역사성과 호랑이 꼬리라는 지명에 힘 입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끓어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곳 호미곶에는 "상생의손" 이라는 조형물이 바다와 육지에 손이 하나씩 있는며, 풍성한 수산물을 상징한 대형 문어의 조형물이 있어 쌕다른 풍치를 이루고 있다. 이곳 호미
사진예술
조경륜 기자
2016.02.03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