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5·18 40주년 기념 특별전 ‘5·18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라’가 11일 5·18자유공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5·18단체 회원 등이 참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1980년 5월 당시 국가폭력과 인권유린 현장을 전시·체험하는 특별전시회를 11일부터 6월17일까지 5·18자유공원에서 개최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5·18자유공원 내 헌병대 본부, 헌병대 식당, 영창, 법정, 내무반 등 각 공간별 주제를 선정해 5·
도판을 채운 현대적 도시 이미지는 밝은 채색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캔버스 대신 사용한 도판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이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어울림의 조화를 꿈꾸고 있다. 도자회화 장정은 작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재료와 색채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감상자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20년
그동안 연이어 발생했던 코로나19가 지난30일 0시 기준으로 지역 확진자가 0명(질병관리본부발표 /검역과정4명)으로 나타나 조심스럽게 안정세로 접어들어 대한민국에서는 경제. 생활문화 등 종전으로 되돌아 갈 날도 멀지 않을것 같다.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30일)과 근로자의 날(5월1일), 그리고 주말, 또 다가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 지역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로감에 지쳐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주의 문화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빛의 벙
전남 강진군아트홀 전시실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김종안 작가의 초대전 ‘봄-epilogue'가 개최된다. 강진의 봄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김 작가의 수채화 작품 총 30점이 전시된다.김종안 작가는 강진읍 고내마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재학시절 한국수채화 공모전에서 특선 2회를 하며 수채화 작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17일까지 류미숙 작가의 ‘엄마의 밥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그릇과 쟁반, 밥그릇, 도마 등 다양한 소재에 회화와 접목해 색다른 기법으로 구사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류미숙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전라남도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새해 첫 기획초대전 ‘화순을 바라보다’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연다. 기획초대전 ‘화순을 바라보다’에서는 화순적벽, 운주사 등 화순 8경과 화순 곳곳의 절경을 소재로 한 한국화를 만날 수 있다.전시 작품들은 오원 양동언 작가의 손에서 한국화의 필묵 작업을 통해 화순을 바라본다
광주와 대구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달빛동맹’이 문화예술교류의 장으로 확대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과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광주와 대구의 미술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전라남도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2020년 첫 전시로 지역작가 초대전 영암미술의 오늘의 전시 개막식을 오는 20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15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영암출신 원로·중견 작가로 나눠 영암미술의 현재를 조명한다.원로 작가인 월봉 조동희는 무궁화로 나라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한국화가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19 전남여성문화박물관 기획전시 공모전 ‘전라도에서 찾은 나’에 당선한 청년 정주은 작가의 ‘골방’ 전시회를 30일 개막, 2020년 2월 10일까지 전시한다. ‘골방’ 전시회는 이제 막 사회생활에 진입한 청년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이다. 온전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하는 골방 속에서 정체성을 찾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7일 능주면 만수리에 있는 옛 능주북초등학교에 건립한 화순 예술인촌이 문을 열었다. 화순 예술인촌은 옛 능주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건립했다. 지상 1층(연면적 674㎡) 8개 동으로 이루어진 예술인촌은 창작실 3곳, 공동취사실,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체험 활동실을 갖추고 있다.예술
유한한 인간의 삶. 이를 지구라는 별에 잠시 여행 온 여행자로 재해석한 김하슬 작가의 ‘밤의 환영 : 치유’ 展이 오는 2020년 1월 17일까지 드영미술관(광주 동구 성촌길 6)에서 열린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하슬 작가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19문화예술펀딩프로젝트 만세만세 만(萬)만(滿)계에 참
세찬 바닷바람과 한파를 이겨내고 선홍빛 꽃을 피우는 동백은 겨울꽃의 결정체로 강인한 생명력과 정열을 상징하는 꽃이다. 눈 내리는 겨울부터 따뜻한 기운의 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동백꽃, 화려하게 피었다가 떨어지는 꽃봉오리의 애틋함은 오래전부터 시인과 화가들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좋은 소재였다.신안군은 섬 겨울꽃,
화가 김호원은 완도 보길도 출신의 50대 후반의 중견 작가로 올 연말 전라남도 고흥 끝자락 도화헌 미술관(관장 박성환) 레시던시 마지막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호원 작가는 전시회 주제가 보여주듯 ‘과거로 날아간 꽃잎’으로 태어난 고향과 남도 주변의 이야기, 또한, 어린 시절 기억이 꽃과 나무와 버물어진 서정을 이야기 하고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2월 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 제주 성산에 찾아온다. 빛의 벙커는 개관작 클림트 전에 이은 차기작으로 ‘반 고흐 전’을 5일 개막했다. 본 전시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스템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이미지로 재탄생해 반 고흐의 명작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화려한 시각적
‘2019 광주메디헬스산업전’이 오는 22일부터 24까지 빛고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글로벌 메디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던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를 명칭을 ‘광주메디헬스산업전’으로 변경해 실시된다.특히 광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체의료용 소
서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전남 화순 국화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화순읍 남산공원 군민회관 1층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화제다. ‘개미 작가’로 잘 알려진 목공예 작가 김관철 씨의 전시회가 국화향연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조각칼로 나무를 깎고 다듬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완성한 작가의 개미 목공예 작품을 마주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탄성
]전라남도는 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22일까지 광주예술고등학교 한국화과 2학년의 ‘이게 모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이 광주예술고등학교 이전을 앞두고 사라지게 될 학교에 대한 기억과 등하교 시 항상 바라보던 주변의 풍경 등 각자 보고 가슴 속에 담아뒀던 24점의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