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최근 ‘불 하트’챌린지가 유행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잇는 ‘불 하트’챌린지는 기념일 등을 기념하기 위해 눈 스프레이를 이용해 하트를 그려 붙을 붙인 후 촬영해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이다.눈 스프레이는 프로판,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단시간에 불이 번질 수 있다.그로인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고의적 화재를 발생시킨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된다.재난·재해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 업무 특성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을 우려가 높은 소방공무원을 위해 소방청과 한국상담학회는 28일 오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방청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상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는 국내 마음건강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학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소방서 강당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위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등 20여명 주요내빈이 참석해 기념식이 이루어졌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주요내용으로 1부 연합회장 이·취임식 임명장 수여식, 공로패 수여, 이취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긴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주기적으로 119에 전화하는 상습신고자와 폭언·욕설 등을 일삼는 악성 신고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같은 전화번호로 10회 이상 신고된 건을 분석한 결과, 28개의 전화번호로 2783회 비긴급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19신고 32만6834건의 1%에 해당되는 수치다.대부분 신고가 주취 상태였으며 폭언·욕설과 함께 단순 병원이송 요구 등 악의적인 반복 신고도 상당수 확인됐다.119종합상황실은 비긴급 신고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2022년 전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각 소방서별 업무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란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예방대책이다.이번 평가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7대 전략 28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봄철을 맞아 진도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시 조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진도소방서가 매월 추진한다.조사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업소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불시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의법 조치와 함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제15대 광주소방학교장으로 박동하 소방정이 21일 취임했다.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소방에 입문한 박 학교장은 소방청 청장실 비서실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담당관, 호남119특수구조대장, 장성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박 학교장은 일선 현장과 소방정책기획 등 다양한 소방업무를 두루 거쳐 풍부한 소방행정업무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부하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박동하 신임 소방학교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7일 북구 종합체육관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 의용소방대원 740여명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소방악대 연주와 의용소방대원 시 낭독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정해졌으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목표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체험 소방 안전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방 안전체험 교실”은 환경·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위험한 환경과 행동, 사고 유발 요소를 이해하고 실생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다.주요 교육프로그램은 화재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화재발생시 대응 요령 소방장비·차량 체험이다.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나 기타 문의사항은 진도소방서 예방안전과 로 문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지난 15일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소방청에 따르며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총 5만4485건으로 2743명의 인원피해가 발생했다.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화재원인은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인 것으로 확인됐다.그다음으로는 전기적 요인 22.2%, 기계적 요인 9.1% 순이다.이에 강진소방서는 건조한 봄철에 부주의로인한 화재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최근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크고 작은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20년 동안의 산불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가장 많은 740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4,782ha가 소실됐다.올해들어 이미 251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한동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산불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고 심각한 상황이다.이 중,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을 분석해 보면 연평균 535건의 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지난달 13일부터 4일간 2023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60명 선발에 총 2만 1,575명이 지원해 평균 1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은 730명 모집에 1만 5,483명이 지원해 21.2:1, 경력경쟁채용시험은 830명 모집에 6,092명이 지원해 7.3:1로 집계됐다.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울산으로 3명 모집에 182명이 접수해 60.7:1을 기록했고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은 최근 전국적인 산불 발생 및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면서 9일 오전에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산불 재난에 철저한 단속 및 대비를 지시했다.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예년에 비해 산불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3월 8일을 기준으로 산불이 3건 발생해 임야 3ha를 소실하는 등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이에 군에서는 산불 인접 지역 내 농업부산물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 담당 공무원 지정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산불 사각지대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작년 11월 산림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산림청은 지난 8일 발생한 경상남도 합천군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조사와 응급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o 한국치산기술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진단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해 응급복구 필요지를 선정한다.또한, 지자체 현장 조사 이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산불피해 조사·복구반’을 운영해 분야별 세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o 합동 조사 시 더욱 정밀한 조사를 위해 위성영상·드론 등 첨단 과학 장비를 활용하고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봄철 산불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도군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전남 각지에서 산림·임야화재가 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전국의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발령됐다.화재 주요원인은 쓰레기 소각, 논·밭 소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진도소방서는 봄철 농작물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 및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도군 의용소방대 15개대 344명이 참여하는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은 산림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경남 합천 등 연이은 대형 산불로 지난 3월 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월 30일까지 56일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존 읍면 상황 근무에 더해 실과소 전 직원 1/4 비상근무를 확대·편성 운영한다.군은 산불 비상근무 확대를 통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산림연접지 내 소각행위 단속 등 평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단순 실화라 하더라도 행위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구성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진화 공조체제 구축,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집중 추진하고 있다.캠페인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을 중심으로 매월 2일과 7일 진도읍 조금시장, 진도버스터미널, 첨찰산 등산로 입구 등에서 산불조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휴업·폐업 후 재개하는 업종이 많아질 것이라 예상되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중점적인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피난시설 및 비상구 폐쇄, 훼손, 변경 여부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 피난계단 적치물 등 장애 요인 여부 등이다.또한 불시점검을 통해 중대한 사항 적발 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위험이 급격히 높아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산림청,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올해 산불 184건 중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8일 동안 85건이 발생하는 등 하루 10건이 넘는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우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산림청과 전국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날이 풀리면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주말부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산불 165건 중 지난 1주일 동안 70건이 발생해 하루 평균 10건이 넘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또한,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커 이번 주말부터 4월 중순까지 산림청 직원들을 산불위험이 큰 곳에 배치한다.기동단속반은 가가호호 방문해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