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리꾼 한혜선이 김세종제 판소리 ‘춘향가’ 발표회를 오는 4월 24일 (일) 오후 2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연다.한혜선 판소리연구소에 따르면, 한혜선 판소리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광명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한혜선은 명창 박계향이 정응민과 고모 박춘선 선생한테서 배운 김세종제 춘향가, 즉 박계향의 바디(명창이 스승으로부터 전승한 한
전라남도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극단 제64회 정기공연 ‘세일럼의 마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순천시에 따르면, 원제가 ‘시련’인 이 작품은 미국의 세계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가 쓴 희곡으로 집단적 마녀사냥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가치관을 조작하는 거대한 메커니즘을 직시
노래 인생 30년 정기영 가수의 버스킹, 코로나19에서 잊었던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파릇파릇한 신록이 시작되고 있는 대나무의 고장 담양 관방제림에서 나들이 나온 탐방객들에게 희망의 메아리가 막혔던 가슴을 시원스럽게 파고 들었다. 추었던 지난 겨을동안 마른 가지만 앙상하게 지나온 나뭇가지마다 신록의 잎들이 돋아나면서
전라남도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섬진강에 매화꽃잎 날리면’을 주제로 제2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가곡, 세계 여러나라의 꽃노래 합창곡과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전라남도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 최고의 음악축제인 ‘2022 교향악축제’에 목포시향이 10년 만에 참가하기에 앞서 목포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다.연주회는 ‘[Re : Bloom] 다시 : 꽃
전라남도 해남군이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퓨전국악 그룹‘케이락컴퍼니’의 ‘클래씨타’ 공연을 개최한다. 해남군에 따르면, ‘클래씨타’는 국악과 서양 음악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강렬한 탱고 풍의 원곡에 전통 장단이 더해져 동서양 음악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청명한 하늘 아래 무등산 자락에서 한복입고 민속놀이 즐기며 판굿 관람 어떠세요~?”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봄 절기인 청명과 곡우를 주제로 한 융ㆍ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무등풍류 뎐 4월 무대 ‘청명에 깃든 봄’을 오는 10일(일) 오후 1시부터 선보인다. 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4월 무대는 하늘이 맑아지고
전라남도 순천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시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프로그램’,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3건의 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준비에 한창이다. 6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제5회 박승원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월 21일(월) 오후 7시 30분에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은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어려서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으로 한경콩쿠르 대상, 대불대학교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대상, 한국음악협회주최 콩쿠르 최고상 수십여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였으
가야금 연주자 이수진의 제20회 가야금 독주회 가곡‘샛별 없이 하소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열린다. 이수진은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고령전국우륵가야금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차세대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 성탄맞이 마음 따뜻한 연주회 ‘예술날개’ 무대 함께 하세요~”이번 연주회 ‘예술날개’는 오는 23일(목) 오후 3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3년동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온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2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첫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이 지역의 50세 이상 악기 전공자들이 뜻을 모아 작년에 창단한 골드필오케스트라(대표 김농학, 이하 골드필)가 오는 16일(목) 오후 7시에 북구문화센터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골드필은 예술활동의 많은 경험이 있는 악기 전공자들이 모여 공연활동으로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열정적인 새로운 에너지로
‘동지에 즐기는 겨울음식 이야기’와 ‘겨울 음악회’로 2021년도 마지막 무등풍류 뎐 ‘겨울의 예(藝)’를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오는 11일(토) 오후12시 30분부터 무등산자락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서 2021년 무등풍류 뎐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은 한해의 끝자락 절기인 ‘동지’를 주제로 전통 잇는 융복합 예술
경기 12잡가와 경기잡잡가 완창으로 화제를 모았던 13세 국악 소녀 안유빈(강원 춘천시 지촌초교 6년) 양이 12월 4일(토) 오후 5시 강원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휘모리잡가 완창 발표회를 열고 세 번째 완창에 도전한다. 경기잡가포럼에 따르면, 휘모리잡가는 서울·경기 지역의 대표적 성악 예술인 경기잡가 중 사설시조의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월에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광주다움’을 담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대표 브랜드 공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사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코로나로 지친 전 국민을 위한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음악회는 간단한 식전 행사 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임주리 외에 견우와 직녀, 단이 등 15명 이
국내 최초 민간 국악관현악단인 중앙국악관현악단의 ‘백년악몽(百年樂夢)’ 공연이 오는 11월 28일(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에서 열린다. 중앙국악관현악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 100년을 통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우리 음악’이라는 부제에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6일(화)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인『서울시 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6년부터 고흥-서울간 지역문화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비발디 ‘사계’&피아졸라 ‘사계’ ..... 눈부시게 찬란한 두 번의 사계 ‘팔계’ 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겨보세요~”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18세기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 ‘사계’와 20세기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사계’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이번 공연 ‘비발디&피아졸라 팔계’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
소프라노 김선희가 오는 11월 19(금) 오후 7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천동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유려한 선율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공연때마다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김선희는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G.Verdi 최고연주자과정, 이탈리아 도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