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석곡흑돼지 숯불구이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설 개선을 통한 식당 분위기 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곳성군에 따르면, 곡성군이 추진한 시설 개선 대상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은 총 4개소다. 얼마 전 1호점에 이어 보성강 수변공원 옆 물레방아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2호점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향토음식체험문화관 ‘발효음식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향토음식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남도음식 장만에 필수인 전통 ‘장류’(막장·고추장 등)와 제철 식재료를 소금, 간장에 절여 숙성시켜 만든 ‘장아찌류’ 이론·
전라남도는 올해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목포 사계절바다 정식거리와 해남 닭코스요리 음식거리 2개소를 선정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새로운 여건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시켜 음식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
전라남도 장흥군이 ‘장흥한우삼합 떡갈비’를 개발해 13일 첫 선을 보였다. ‘장흥한우삼합 떡갈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장흥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만들어 졌다. 13일 장흥한우협회에서 열린 시식회는 지역 주민과 각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장흥한우삼합 떡갈비는 장흥한우융복합 산업화사업단에서
전라남도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여주를 활용한 향토 치유음식 개발에 나섰다. 화순군은 지난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를 활용한 치유음식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시식회에 화순 향토음식전문가 12명이 개발한 여주오리전골, 여주밥, 여주오리탕수육, 여주
전라남도 강진군에서는 지난 6일 이승옥 군수와 병영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과 면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장옥의 두 번째 신규 입점음식점의 개점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점한 식당은 돼지숙성고기 전문점으로 황칠삼겹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 돼지숙성구이와 막창구이, 곱창전골을 주 메뉴로 하고 있다.이날 시식회는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여주’를 이용한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4일 화순군에 따르면, ‘쓴오이’로 불리는 여주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을 지닌 덩굴성 박과식물로, 당뇨·고혈압 치료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군은 오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음식(여주) 시식회를 열고 여주를 재료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순천에서 생산된 600년 전통의 매실을 사용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매실 전통주 ‘하늘담’을 선정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하늘담’은 순천의 매실농가와 농협 햅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순천시와 순천주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만들어진 순천시 공식주로, 매실 전통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29일 구청 광장에서 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4월말과 5월초로 이어지는 연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가정에서 지역축산물을 소비하며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지난 4월 15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런칭 한 전라남도 보성차 오션브리즈(ocean breeze)가 아마존 사이트 내 ‘matcha tea’카테고리에서 신제품 1위를 차지했다.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오션브리즈는 아마존 런칭 8일 만에 미국, 중국, 일본차 제품을 누르고 23일부터 현재까지 신제품 ‘ma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특화상품 1호인 ‘강진책빵’이 강진 홍보의 새로운 첨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책빵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포 등의 저서를 강진에서 집필했다는 점과 영랑 김윤식의 시혼이 깃든 강진의 정체성에 책이라는 아이템이 서로 잘 부합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지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 여수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주제 선정을 위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코자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1이틀간 시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5개 항목이며 전체 패널 1만 8
전라남도는 4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을 받은 광양주조장의 ‘광양 생막걸리 골드’를 선정했다. ‘광양 생막걸리 골드’는 막걸리 가공에 적합한 쌀 품종과 앉은뱅이 밀 누룩 등 품질 좋은 국내산 재료 사용을 비롯, 순천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로부터 이전받은 기술과 자체적인 연구개발로 지난 2018년 국가
광주광역시는 제8기 광주맛집 67곳과 오리탕, 떡갈비, 보리밥 등 특정 음식점이 밀접한 맛집 거리 4곳을 홍보할 전문업체를 공모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부정당업체에 해당하지 않고, 입찰 마감일 전일까지 사업자등록증에 광고·광고홍보·광고대행·광고디자인·
국내 최대 미역 생산지인 전라남도가 올해산 미역 채취에 나섰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미역 생산량이 평년 생산량 50여만 톤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판매가격은 ㎏당 115원에서 120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 총생산액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라남도는 1등급 청정해역의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국내 최고의 맛 여행지로 전라남도를 전국 1위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위권에 전남도 10개 시군이 포함된 쾌거도 함께 이뤘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최고 식도락 여행지를 발표한 ‘컨슈머인사이트’는 여행전문
지난 9일 전라남도 곡성군이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시식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우리나라 최대 토란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시장의 토란 소비량이 지역 농가들의 소득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일반적으로 토란 음식은 토란탕 정도로만 알려져 있어 곡성군은 토란 소비시장 확대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3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병영양조장의 ‘병영소주’를 선정했다.전남도에 따르면, 강진 병영면은 조선시대 지역 병권을 총괄한 전라병영이 위치한 중요한 군사기지로 지금까지 그때 흔적들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당시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술이 명맥을 이어 김견식 명인의 손끝에서 ‘병영소주’로 재탄생 됐다. 병영소주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세간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재배되는 제철 미나리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밤에는 줄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채우고 아침에는 물을 빼주는 방식으로 재배한 장성 미나리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또 유기농 인
광주광역시가 광주 대표 음식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의 브랜드화, 상품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주먹밥 전문점(1호점) ‘밥콘서트(Bob Concert)’가 최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밥콘서트’는 5180주먹밥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