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오는 31일까지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기기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지역 65세 이상 중증질환을 가진 홀몸노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만 누르면 119 및 응급안전요원이 어르신의 안부를 즉시 확인하는 서비스로 현재 장흥군에만 142명이 가입돼 있다.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은 응급환자
전라남도 장흥군이 공직자 부정부패에 관용 없는 강력 처분을 예고했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3일 정례조회를 갖고 부정부패한 구조를 바로잡아 청렴한 장흥을 바로 세울 것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날 정 군수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배임, 음주운전,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4대 척결대상으로 천명했으며, 임기 동안 가장 강력하게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한 행복나눔사랑방 음식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일 장흥군에 따르면, 떡볶이, 해물전, 우뭇가사리 콩물 등 건강과 맛을 더한 음식을 제공해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11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매일 2개 단체씩 조를 편성 자원봉사로 근무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친절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물축제에는 4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시원한 물을 주제로 한 장흥 물축제에는 구름인파가 몰려 여름축제 최강자의 위치를 지켰다는 평가다.올해 물축제는 ‘물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경남 창원시 의용소방연합회와 장흥군 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7월 30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장흥군청, 강진소방서, 창원소방서 관계자 및 장흥군, 창원시 의용소방연합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양측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자매결연 의용소방대 간의 교류 활성화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연일 구름인파를 모으고 있는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이면에 서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31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물축제에는 모두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교통봉사, 환경정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운영팀과 호흡을 맞추며
전남 장흥군은 지난 29일 장흥 물축제장에서 ‘남도삼색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장흥, 강진, 영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경연으로, 지역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경연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20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또한 80분 간의 조리시간을 가진 참가자들은 주요리 1품목과 전식 또는 후식 중
워터樂풀파티가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3년째를 맞은 워터樂풀파티는 장흥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으로 젊은이와 외국인 사이에 최고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사방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과 물대포를 장착한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27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공연에는 소다, 원투, 춘자 등 국내 유명 DJ가
한국 서예계의 거목 치인 이봉준 선생 고희전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작품전에는 한동희 장흥부군수와 곽태수 전남도의회 의원,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이금호 장흥문화원 원장, 최승수 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장, 민영순 한국서가협회 광주시지회장, 한승원 소설가, 이대흠 시인과 지역민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구름 인파를 몰고 왔다. 장흥 물축제 둘째날인 7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냈으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를 선언한 물축제의 메인 이벤트다.올해는 명량해전의
전남 장흥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등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예방시설·장비를 긴급지원하고 나섰다. 군은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5억 5천만원의 예비비 사용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축종과 사육규모, 축사여건 등을 감안해 대형선풍기, 스프링클러, 열차단 페인트 등 축사내부 온도를 낮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18년 오피니언리더 초청 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평화공감 좌담회는 전국적으로 높아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분위기를 지역에도 이어가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마련하
7월 27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주말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워터 락(樂) 풀 파티, 지상 최대의 물싸움과 같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물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그 중에서도 장흥에서 시작한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진행하는 살수대첩 거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7일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막을 올린다. ‘물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주제로 1주일간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차별화와 정체성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축제장 중간에는 해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흥 플라주’가 운영된다. 모래사장 위에는 파라솔과, 선베드, 해먹을 설치해 색다른 느낌의 휴게공간으로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의 안전 및 건강관리를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에는 지역 어린이집 17개소 원장과 통학버스 운전자가 참여했다.이날은 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표준매뉴얼 관련
전라남도 장흥군 기관·사회단체들이 물축제를 앞두고 탐진강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24일 장흥군과 새마을협의회는 물축제 대비 친절 캠페인과 예양교 아래 징검다리 이끼제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흥군의용소방대에서는 장흥대교 아래 징검다리와 여울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철저한 탐진강 환경정비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막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23일 숲 해설가 양성을 위해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는 2002년에 창립한 사단법인으로서 2008년에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업무협약을 맺은 양측은 오는 10월부터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 해설가 양성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장흥읍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치인 이봉준 서예가의 고희 기념 작품전인 제8회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이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연관되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은 치인 이봉준 서예가의 고희를 기념해 열린다.이번 작품전에서는 이봉준 서예가의 자작 한시 70여점과 17세기부터 근세에까지 장흥
전라남도 장흥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폭염 비상령을 발동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폭염경보 발령 이후 연일 고온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폭염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폭염대비 합동 T/F팀장으로 지정해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20일 오전에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관계자 및 공무원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임영숙 대표는 지난 20일 무더위 속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닭곰탕을 대접했다.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임영숙 대표는 관내 여러 복지기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던 중 더운 여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건강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한다.올해 여름철에만 벌써 2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