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 위석규 애국지사의 유족을 비롯한 총 7세대를 위문하였으며, 고 위석규 애국지사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노령으로 망명, 해삼위를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했고,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표창을
전라남도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 명원문화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세계명차품평대회'에서 3개 다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 2008년 처음 세계녹차콘테스트에 참가해 '최고금상', 2011년 '금상', 2014년 '최고금상' 수상 등 매년 다양한 품평대회에서 상을 수상했고, 올해 2018년
전라남도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1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정남진 장흥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7년 3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년간 소녀상 건립 기금 모금 운동을 펼쳐, 8,000여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모금 운동에는 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는 한우 송아지 폐사의 가장 큰 원인인 설사병에 대한 정확한 처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병원체 감별진단용 ‘설사병 5종 진단 키트’를 활용한 농가 진단을 추진한다. 환절기에는 한우농가와 낙농농가의 송아지 설사병 피해가 많은데, 송아지 설사병은 감염이나 사육환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어린 송아지에서 주로 발병하며 탈수, 전해질 불균형,
전라남도 장흥군에서는 지역에서 봉사활동과 나눔봉사로 애쓰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 60여명을 모시고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여 삶의 질 향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4일 장흥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지사, 장흥군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한 사업이다.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위해 봉사해온 봉사자를 위해
전라남도 장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치매파트너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치매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는 예방과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 상담콜센터 등 치매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지난달
전라남도 장흥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를 막기 위해 가축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추가지원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8월 중순까지 전국적인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1억 6백만 원을 투입해 가축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하기로 했다.지난 달 축산농가에게 환풍기, 스프링클러 등 시설·장비에 5억 5천만 원의 예비비를 지원한 데 이은 두 번째 조
전라남도 장흥군은 오는 23일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해 ‘군민과 함께하는 맑은 물 푸른 숲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모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토크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장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문화 복지 향상과 군민 행복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입장권은 무료이며 오는
지난 7일 전남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18만 원이 들어있는 서류봉투가 전달됐다. 노란색 서류 봉투에는 보내는 사람 없이 받는 사람 란에 ‘장흥읍사무소 주민복지계’라고만 적혀 있었다. 이 안에는 100만 원이 담겨있는 봉투 2개와 18만 원이 담겨있는 봉투 1개를 포함해 총 218만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그 중 한 봉투에 “평생 도움만 받고 가셨습니다.
전라남도 장흥군이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돼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장흥군은 ‘생약초 테라피사업’이 신규 사업성 평가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 고유의 향토자산과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과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특히, ‘6차 융·복
전라남도 장흥군은 오는 31일까지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기기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지역 65세 이상 중증질환을 가진 홀몸노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만 누르면 119 및 응급안전요원이 어르신의 안부를 즉시 확인하는 서비스로 현재 장흥군에만 142명이 가입돼 있다.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은 응급환자
전라남도 장흥군이 공직자 부정부패에 관용 없는 강력 처분을 예고했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3일 정례조회를 갖고 부정부패한 구조를 바로잡아 청렴한 장흥을 바로 세울 것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날 정 군수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배임, 음주운전,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4대 척결대상으로 천명했으며, 임기 동안 가장 강력하게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한 행복나눔사랑방 음식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일 장흥군에 따르면, 떡볶이, 해물전, 우뭇가사리 콩물 등 건강과 맛을 더한 음식을 제공해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11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매일 2개 단체씩 조를 편성 자원봉사로 근무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친절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물축제에는 4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시원한 물을 주제로 한 장흥 물축제에는 구름인파가 몰려 여름축제 최강자의 위치를 지켰다는 평가다.올해 물축제는 ‘물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경남 창원시 의용소방연합회와 장흥군 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7월 30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장흥군청, 강진소방서, 창원소방서 관계자 및 장흥군, 창원시 의용소방연합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양측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자매결연 의용소방대 간의 교류 활성화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연일 구름인파를 모으고 있는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이면에 서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31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물축제에는 모두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교통봉사, 환경정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운영팀과 호흡을 맞추며
전남 장흥군은 지난 29일 장흥 물축제장에서 ‘남도삼색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장흥, 강진, 영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경연으로, 지역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경연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20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또한 80분 간의 조리시간을 가진 참가자들은 주요리 1품목과 전식 또는 후식 중
워터樂풀파티가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3년째를 맞은 워터樂풀파티는 장흥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으로 젊은이와 외국인 사이에 최고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사방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과 물대포를 장착한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27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공연에는 소다, 원투, 춘자 등 국내 유명 DJ가
한국 서예계의 거목 치인 이봉준 선생 고희전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작품전에는 한동희 장흥부군수와 곽태수 전남도의회 의원,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이금호 장흥문화원 원장, 최승수 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장, 민영순 한국서가협회 광주시지회장, 한승원 소설가, 이대흠 시인과 지역민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구름 인파를 몰고 왔다. 장흥 물축제 둘째날인 7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냈으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를 선언한 물축제의 메인 이벤트다.올해는 명량해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