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태년 국회의원이 8일 산업스파이 처벌 현실화와 국가의 핵심기술보호 역할 강화를 위한 ‘산업스파이 방지 3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산업스파이 방지 3法은 국가핵심기술을 국외유출 시 간첩죄에 준해 처벌을 7년 이상으로 강화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 법정형의 상향 등 법이 개정되는 경우 양형기준을 변경하도록 하거나, 변경하지 않은 경우 사유를 공개하도록 한 ‘법원조직법’, 국내 기업이 해외로부터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한 경영정보 제공을 요청받은 경우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신고의무를 규정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여야 협치로 개최됐다.작년 국정감사에서 ‘천원의아침밥’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교육부 장상윤 차관도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2020학년부터 2023학년도까지 4년 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71.6%가 서울과 경기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교육랩공공장이 함께 분석한 ‘2020~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지나치게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4년 동안 6,657명의 학생들이 정시모집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진학했는데, 서울대에는 1,879명, 연세대에는 2,767명, 고려대에는 2,011명의 서울 소재 고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섬 지역의 택배 비용 경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서삼석·위성곤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섬 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용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정부부처 및 택배 4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용 경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3,400여개의 섬 중 464개의 섬에 사람이 거주하고 있고 택배는 섬 지역에서 생필품 및 물류를 공급받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그러나 한국섬진흥원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67개의 섬에 배송이 불가하며 그 중 65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은 최근 10년간 지진 발생건수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되려 증가세가 확인 됨에 따라, 현재 지역별로 높은 편차를 보이고 있는 지진피해 대응역량의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최근 10년간 리히터 규모 2.0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건수는 총 924건으로 이 중 내륙에서 관측된 지진은 총 524건으로 전체의 56.7%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내륙지진 발생건수는 직전 5년도 380건에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우리나라가 꼭 챙겨야 할 경제의제가 무엇인지 제시하는 행사를 연다.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와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4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미정상회담, 우리 경제를 위해 무엇을 챙겨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 1년 간 해외 순방 시마다 발생한 크고 작은 문제들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 실패,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 경제 현안이 산적해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출국 전에 미국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양곡관리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직후 정부가 비현실적인 쌀 자급 목표를 제시하는 등 말로만 식량안보를 외치는 정부의 인식이 심각하다는 비판이 강력히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11일 현안질의 상임위에서 “정부도 인정하다시피 쌀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주식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공산품 대비 가격안정과 생산농가 소득보장을 위해서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곡관리법을 호도하고 시장에 맡기는 자체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국회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제안했던 ‘대학생 천원아침밥’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안민석 의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국회에서 10년 넘게 무상급식 전도사 역할을 해왔으며 작년 국정감사에서는 2017년 시범 도입된 '대학생 천원아침밥'을 전국대학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교육부와 대학 총장들에게 적극 요구한 바 있다.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천원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표결 추진과 관련해 “구체성이 떨어지고 예산 계획도 불분명해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 같다.”며 “민주당은 정해진 법 절차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가 더 많아질 것 같다’고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식량주권을 포기하고 농촌을 황폐화 시킬 ‘쌀값 정상화법’ 거부도 부족해서, 이제 필수 민생입법들을 족족 나오는 대로 발목잡겠다는 심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이재명 대표는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과 관련해 “조선시대도 아닌데 무작정 비만 기다리는 그런 것이 정부 대책이 돼서는 안 된다”며 “가뭄을 핑계로 실패한 4대강 사업의 망령을 되살릴 궁리는 혹여 하지 마시고 실질적인 가뭄 대책에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평가 기준에 ‘국가균형발전’ 항목이 빠진 것을 지적하며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역설했다.민 의원은 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이창양 장관에게 “반도체 특화단지 심사·평가항목에 국가균형발전 항목이 하나도 없다”며 “평가기준에 ‘국가균형발전’ 항목을 직접적으로 넣어야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이어 “7개 평가항목만 보면 기반 인프라가 좋은 수도권 지역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대표 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5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오는 6일 국방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13일 본회의 통과가 유력시돼 인근 지자체의 광주 군공항 유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5일 송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회 국방위원으로 활동하며 11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의 내용을 담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해 법안소위 통과라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4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사태 관련 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국가수사본부장 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전 검사 아들 학교폭력에 대한 진상조사와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청문회에 정순신 전 검사가 불출석하면서 파행됐다.진상조사단은 정순신 검사특권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첫 번째로 윤석열 정부의 인사 부실 문제에 대해 ‘검찰의 과도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주최한 ‘청년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주69시간 근로제 문제점’ 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에 대해 청년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노웅래 의원, 우원식 의원, 이수진 의원이 참석했고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소속 유준환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 송시영 새로고침 노동자협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대법원장 임명절차에 대법원장 후보를 추천하는 추천위원회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추천위원회란 임명권자가 공직후보자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추천위원이 논의와 의결을 거쳐 다수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인 대통령 등이 추천위원회 의결을 존중해 임명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현재 대법관, 검찰총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 임명절차에는 각각 후보추천위원회 제도를 두고 있지만, 대법원장 임명절차에는 후보추천위원회 제도를 두고 있지 않다.대법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현행 ‘수질개선’ 중심의 수계기금의 용도를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3개 수계법 개정안을 지난 2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공공수역으로부터 취수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수요자 즉, 국민이 납부한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수계관리기금’으로 조성해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과 수질개선 사업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물이용부담금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24일 “공설묘지와 법인묘지에 대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 공설묘지 등에서는 부쩍 플라스틱 조화의 반입이 늘었다.왜냐하면 플라스틱 조화는 생화처럼 시들지 않아 헌화 후에도 관리가 필요 없어 성묘객들이 필수품처럼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러나 플라스틱 조화는 환경오염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거의 중국에서 연평균 2,000톤 이상을 수입하는데 이 중 약 1,557톤의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