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아리랑과 월출산 국립공원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전라남도 영암군은 월출산 앞의 논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영암을 찾은 관광들에게 가는 봄의 추억을 한 아름씩 안겨주고 있다. 이슬비가 내린 25일 오전에 찾은 월출산 앞 논에 식재되어 있는 유채꽃은 밤샘 내린 이슬비로 싱싱함을 더했으며 소리 없이 내려앉은 안개에 운치를
이제부터 땅에 곡식을 심어 여름에 가꾸어 가을에 수확하는 금년 농사가 시작된다는 곡우(穀雨)가 지난 20일로 농촌의 일손이 바빠지는 시기가 도래했다. 4월 들어 세 번째 주말인 21일 오전 찾아간 중외공원에는 철쭉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여 산책 나온 시민들의 발길을 가볍게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용지호에는 봄을 넘어 신록의 문으로 들어서고 있다. 13일 찾은 전남대학교 교정에 있는 용지호에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가족 및 친구들이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토요일 오전, 내일에는 진종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를 아쉬워하는지?, 용지호 주변 산책길을 거닐며 정겨운
활짝 피어난 벚꽃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힘차고 솟아오르 분수가 있는 곳에서 하루의 피곤함을 풀어 보세요!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동에 자리 잡고 있는 운천호수는 도심 속 데이트 코스로 활짝 피어난 벚꽃과 함께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4월의 첫날 월요일, 주말을 보낸 도시민들은 그 여운
광주광역시는 20일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고 있는 3월중 민방위의 날(제410차)을 맞이하여 청 내 화재방생을 가상으로 하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 청 내 화재방생을 가상으로 한 훈련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등 고위직은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매뉴얼대로 손수건(물을적시여
매화 꽃 과 산수유 꽃이 봄 마중이라면 봄의 절정은 벚꽃 개화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에 소재한 매실농장의 매화가 만개함과 함께 구례군에서는 산수유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봄의 중심에 와 있는 요즘(3월 16일) 매화꽃과 산수유, 개나리 등 봄꽃이 앞 다투어 피어나는데 하얀 흰 눈을
1980년 정권야욕에 눈이 먼 군부(일부)의 강경진압에 항거한 광주5.18민주화운동당시 헬기사격의 여부로 논란의 중심에 떠오른 5.18민주광장(구/ 전남도청 앞)을 아직도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전일빌딩 옥상에 올라 촬영, 그 당시 아픈 순간들을 회상해 본다
오늘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날씨인데 도심에서 맞이한 일출은 장관을 이뤘다. 오늘도 새날을 맞이한 모든 이에게 평화가 가득하기를 영원해 본다,
지난 18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19일 오전까지 내린 비는 그동안 가뭄에 시달려온 꽃들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19일 오후 찾아간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 금전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금둔사(주지스님 지허 스님)에는 1985년부터 식재하기 시작한 2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옹기종기 터
어머니 품안처럼 포근한 광주무등산, 국립공원 무등산 자락 계곡에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녹아내리는 눈이 계곡을 타고 봄 마중 노래를 부르고 있다. 졸졸졸~~~ 오는 2월4일 (월요일) 입춘(立春)을 앞두고 봄소식을 카메라 앵글에 담기위해 눈이 쌓여있는 무등산 계곡을 찾아 갓 피어나기 시작한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최근 들어 광주시내에는 눈
남도답사1번지 전라남도 강진군에 겨울철의 진객인 고니가 상주하면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나들이와 망중한을 보내고 있다. 금년도 전남지역에는 예년에 비해 눈과 추위가 덜 하였지만 그래도 겨울철은 겨울철인지라 카메라 들고 겨울철 진객인 고니촬영을 위해 나선 27일, 바람은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지난 무더운 여름동안 진흙 밭에서
광주광역시가 광주천을 시민들이 소통하고 다시 찾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은 광주시민의 삶과 애환이 담겨져 있는 추억의 공간, 어머니 품처럼 한 없이 풍요롭고 따뜻한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 친수하천으로 복원하고, 광주천과 인
2016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부분일식 현상이 오전 8시 13분부터 시작되었다, 일식현상은 평균 6개월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데 지구 특정 지역에서만 관측된다. 새해 첫 부분일식 서울 기준으로 1월 6일 오전 8시 36분 태양의 위쪽이 달에 의해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하여9시 45분 최대에 이르는데 이때 태양 전체 면적의 24.2%가 가려졌다. 이후
저무는 무술년(戊戌年)이 이틀 남은 30일 아침 약한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주작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혜의 미항 전남 강진군 마량항 위로 황금돼지띠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을 기원하듯 붉은 해가 힘차게 솟고 있다. 강진만(康津灣)일출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신전면 주작산 전망대에서는 새해 아침 해맞이행사와 함께 떡국 나눔 행사도 열린다.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은 28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2018 하반기 퇴임식을 갖고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한 공무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남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사회복지시설인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652벌의 의류(1천만 원 상당)를 전달해 세밑 한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선행의 주인공은 송경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환경산림국장)이다. 이번 기증은 중국에서 의류 사업을 하는 친동생의 협조를 얻어 이뤄졌다. 송 본부장은 지
김영록 전남도지사 연말 연시를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지사는 구례군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결거를 전했다. 한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광양청매실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홍쌍리)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매장을 돌아보고 있다. 관계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오전 도청 VIP실에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김상철 총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상철 총감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 수묵 역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향후 국내 최대 수묵축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을을 넘어 겨울의 길목에 접어들어 일출사진촬영의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나라 일출사진촬영 명소중의 명소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성산읍에 소재한 섭지코지를 찾아 일출의 장면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지난 여름동안에는 섭지코지 일출사진촬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겨울로 접어들기 시작한 입동(立冬)을 전후로 등대 밑 해안가로 내려가서 바로 넓은 바위에서(11월 19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잎을 촬영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삼인제를 찾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아침과 저녁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싸늘하게 파고는 늦가을, 가을은 저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데 겨울에게 단풍으로 화려했던 자리를 내어주기 위해 차곡차곡 준비에 들어가고 있는 은행나무를 찾아 그 화려한 자태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다가오는 22일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