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역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 육성사업 지원 희망 기업을 오는 2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권 육성사업은 올해 3년째로, 전남지역 바이오 활성소재 기업의 해외 인허가 획득,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늘리는데 기여해왔다는
전라남도는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농업인에게 이자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전남도에 떠르면,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지원사업은 농업인이 금융기관에서 농업종합자금, 농어촌구조개선자금, 산림사업종합자금 등 농업정책자금을 대출받
전남 고흥군(박병종 군수)은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고흥미래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친환경농업대학이 2016년 전남 최초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곤충산업 발전과 전문가 양성 등을 목적으로 「곤충자원반」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곤충자원반」은 오는 3월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22억 3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4,032농가에 유기질비료 20,665톤(1,033,205포/20kg)을 공급한다. 지원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1포대(20kg)당 1400원에서 2,900
전라남도 시장개척단이 13억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의 콜카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58건 356만 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라남도 시장개척단은 나주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총 9개 수출업체로 구성되었다.이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했으며, 사전에 발굴한 바이어에게 미리 상담
전라남도 강진군 마음애그린 농산물 공동선별장에서 선별한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주) 딸기가 말레이시아 수출 성공에 이어 현재 협의 중인 대만 수출도 조만 간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더불어 싱가폴 등 동남아 국가에도 수출 길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진군 겨울철 생산 주요 농산물인 딸기의 보다 넓은 판로확보를 위해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딸기
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분화율이 전년에 비해 낮기 때문에 가지치기 할 때 전년에 비해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겨둘 것을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꽃눈분화율은 지난해 나무의 관리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열매 달리는 양이 적절하고 건전하게 생육한 나무는 꽃눈분화율이 높다. 그러나 잎이 일찍 떨어진 과원이나 열매가 많이 달렸던 과원 또는 생육이 지나치게
전남 장성군이 지역 특산품인 사과를 특성화하는 사업에 나선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사과에 문자를 새겨 부가가치를 높이는 ‘문자 사과’ 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문자 사과는 하트 문양, 기업 로고, 합격 문구 등을 넣은 사과를 말한다. 장성군은 사과에 문자나 문양을 새기면 지역 특산품인 사과의 부가가치가 향상돼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전남 강진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과 2017년 협의회 결산 및 2018년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17년 협의회 결산 및 판매 성과 분석과 함께 2018년 수도권 학교급식 납품 확대 방안 및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강진군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초록믿음직
장성의 명물 ‘고로쇠’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남 장성군은 이달 10일부터 백암산 주변 남창마을과 가인마을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하고 20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과 칼슘, 자당 등 여러 종류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관절염은 물론, 이뇨와 변비,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좋은 자연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수산 분야 신규 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어업인에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후견인)를 1대1로 매칭해 수산업 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전남도에 따르면, 창업어가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또는 귀어한 지 2년 이내인자, 올해 귀어
전남 보성군은 12일 벌교농산물유통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참다래‘제시 골드키위’의 미국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유통센터는 벌교농협(농협장 김기순)과 참다래 농가가 계약 재배한 13톤의 물량을 공급받아 미국 수출길에 올랐으며, 앞으로도 총 60여톤의 참다래가 수출돼 대형마트 등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보성군의 참다래
전라남도 화순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에 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확대·육성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벼의 경우, 올해 1㏊당 친환경농업단지조성 70만원, 생산장려금 25만원, 친환경직불제 40만원, 유기농업자재 7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새끼우렁이와 못자리 상토는 일반농업은 70%를 지원
경기불황은 남의 얘기다. 전남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강진 장미가 대박행진을 펼치고 있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칠량면에 있는 땅심화훼영농법인이 재배, 판매하고 있는 ‘청자골 장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청자골 장미는 지속된 경기불황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은 국내 화훼산업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품질로 틈새시장을 공략, 고소득을 창출하고
전라남도 담양군이 귀농·귀촌자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8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교육 프로그램인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마련, 오는 2월 14일까지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영농정착 아카데미 교육’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영농기술 습득, 영농현장
전라남도 장성군이 농업인들의 새해 농사 설계를 도와 줄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7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16차례에 걸쳐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실용교육은 읍면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되며, 읍면 순회 교육은 지난 3일 장성읍을 시작으
전라남도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가 2017년 강진 방문의 해에 강진 농수특산물 구입고객 13만2천명을 확보해 총매출액 79억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5월에 개장해 농어업인의 직거래 활동을 돕고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농수특산물을 홍보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동의
전라남도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알짜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마량 놀토수산시장이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과 매출 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 총 매출액은 23억원, 총 방문객은 27만명으로 전년대비 매출, 방문객이 각각 8%,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타지자체의 롤모델이 되는 강진군의 관광사업의 효자 수입원, 마량 놀토수산시장의 성공 비법
전남 강진군이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2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접수 받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1시간당 최저 인건비가 6천470원(2017년 기준)에서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한우에 대한 ‘특산물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특산물의 분포, 경영형태 등 세분화된 통계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특산물 정책과 지역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장흥군은 지난해 7월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제1회 장흥군 특산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표고버섯 재배 임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