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광주광역시 최고기온이 35‘까지 올라가는 폭염(暴炎)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일 이다. 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겨울철에 카메라 앵글에 담았던 전라남도 장성에 소재한 천년고찰 백양사 대웅전의 고드름을 전한다. 한편, 2018년 08월 07일 오전 8시 18분 현재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폭염경보] 세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暴炎)으로 지처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시원한 소나기가 억수로 쏟아지기를 염원해 보지만 이곳 남부지방에는 오늘도 비 소식은 묘원한 가운데 더위를 시각적으로 잠시나마 잊게 하기위해 충청북도 영동군, 청계산 영국사 가는 길목에 있는 진주폭포와 강원도 동해시 청옥두타산 쌍폭 폭포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 독자에게 전한다. 6일 기상청 발표에(8
전라남도 순천시 전역과 북한의 금강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제30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선정
한국남동발전 주식회사가 추진중인 해남군 문내면 일대 태양광 발전소 허가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남동발전(주)는 지난 2016년 개인소유의 간척지 부지인 해남군 문내면 일대의 180만평에 대해 태양광 발전소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인허가를 조건으로 해당 토지를 3년간 보증금 15억에 년간 3억원씩 총 9억원 가량에 토지를 임대해 추진하고 있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최근 나흘간에만 온열질환자 28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신고된 온열환자는 551명이며 이 중 4명이 사망했다.지난 12~15일 나흘간 발생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52%인 285명이었으며 사망자 4명 중
광주광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에 따른 일사병(열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수칙을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3년간(2015~2017) 총 21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55%(119명)는 논·밭·실외 작업장 등 실외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가 최근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찜통더위가 계속 됨에 따라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전남에서는 온열질환자 32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올 들어 총 49명이 발생했다. 65세 이상 노인 16명이 발생해 3명 중 1명은 고령자
폭염특주의가 발효가 이어진 15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주지 석 법흥)경내 연(蓮)방죽에서 남미대륙 가시연의 일종인 빅토리아 연잎에 아이들이 앉아 마치 수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사진작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980년에 창건 돼 연간 2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83ha 면적의 남미륵사는 밤에만 피는 빅토리아 연꽃 등 세계 30개
전라남도 고흥 나로도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지네발란’의 새로운 자생지가 발견됐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고흥 나로도 일원에서 산림자원조사를 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지네발란’이 해안 암반에 붙어 100㎡ 규모로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네발란’은 줄기에 붙은 잎 모양이 지네를 닮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상록성 여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달과 지구가 매우 가까워지는 ‘슈퍼문’ 현상과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남·서해안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슈퍼문은 그믐달 모양이며, 지구와의 거리가 올해 두 번째로 가깝다. 올해 들어 지구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웠던 슈퍼문은 지난 1월 2일에 발생하였으나, 겨울철 낮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강진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강진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4개국 50여
전라남도가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12세 이하 어린이의 일본뇌염 예방접종 독려 및 취약지역 방역소독 주 2회 이상 실시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 3일 해남에서 채집된 전체 모기 1천487마리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64.7%인 962마리로 확인돼 발령됐다. 일본뇌염 경보 발
전라남도는 최근 도시민들로부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개소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도시화와 산업화, 고령화 영향으로 만성, 환경성, 노인성 질환이 많아지면서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자연’이라는 믿음에서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치유의 숲은 나무와 꽃, 향기, 물과 바람, 음이
일본 고치현의 실업야구팀에 이어 중국 산둥성․칭다오시의 근대5종팀이 잇따라 전남에서 전지훈련에 나서는 등 전라남도의 해외 스포츠교류가 빛을 발하고 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일본 고치현의 독립리그 야구단 ‘고치 파이팅 독스’가 20일까지 1주일간 목포시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한다.선수단은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인 고다마 노리히로 감독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와 다도해서부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지난 5월 24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황근과 끈끈이귀개 총 1,300개체를 원래 자생지인 소안·청산지구, 조도지구 2개 등에 복원하였다고 밝혔다. 25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복원된 개체는 2012년과 2015년 원래의 자생지에서 각각 채취한 종
[빛가람뉴스, 현장뉴스, KJA뉴스통신, 공동취재] 2006년 설립된 지역의 한 농업회사법인이 모기업의 재산증식에 깊이 관여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모아주택산업의 자회사로 알려진 한두레농산(주)이 지속적으로 모기업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이용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한두레농산(주)은 2006년 수완지구택지개발지구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무등산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최종 인증을 받아 주상절리대,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2일 프랑스 파리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에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 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송형철)는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무단으로 채취․밀반출 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는 국립공원 내에서 계절별 발생되는 상습적 불법행위를
돌과바람, 그리고 여자가 많다는 삼다 제주, 제주는 1950m의 한라산이 있으며, 정상에는 화산폭발로 인해 약 500m의 분화구호(火口湖)가 있다. 화산의 섬 제주에는 제주만이 소재하고 있는 용암동굴로는 만장굴, 김녕, 협재 쌍룡굴, 등에 화산분출의 흔적이 있으며, 해안에는 주상절리를 형성된 곳이 높이와 규모의 차이는 다르지만 해안선을 따라 곳곳에 산재해
11일 눈 덮인 소등섬 위로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다린 아내가 작은 등을 밝히고 기도드렸다하여 이름 지어진 소등섬은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