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도 지표인 ‘인구수 1만명 당 인명피해’가 0.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화재는 882건 발생해 전년 대비 38건(4.5%) 증가했지만, 인명피해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자칫 겨울철 화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총 115곳이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취약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전남소방본부가 장흥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22개 시·군의 재난을 1시간 이내 대응할 수 있는 전라남도의 명실상부한 육상재난대응 컨트롤 타워로 거듭나게 됐다. 소방본부 신청사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위치해 본부동 4층, 소방서동 2층, 연면적 5천㎡ 규모로 건립됐
전라남도 진도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2월15일 총회를 개최하여 진도군 전문의용소방대 박근순대장을 제17대 진도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박근순 신임 연합회장은 2008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받아 12년간 화재 및 각종 사고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활동하였으며 2015년도 진도군 전문의용소방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한해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총 57만 6천 458건의 신고를 접수해 28만 6천 873건에 대한 현장 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각 분야별 현장 활동은 화재 2천 472건을 비롯 구조 3만 5천 877건, 구급 7만 5천 258건, 오인신고․미이송 등 기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월1일자로 119종합상황실의 조직개편을 시행, 상황관제팀 팀장급 직급을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동안 119종합상황실은 상황분석팀, 정보통신팀, 상황팀, 구급상황관리센터 등 4개 팀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상황분석팀과 정보통신팀만 팀장급 직급이 소방경 직급이었다.시 소방안
전라남도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내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피난방법을 안내하고 비상구 앞 물건 적치 금지 등을 집중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옆집으로 피난 할 수 있도록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제작된 벽체로 몸이나 물건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광주지역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18건 발생해 3명의 인명피해와 2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15건으로 가장 많았다.부주의는 음식물 조리 시 가스버너보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김치냉장고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광주지역에서 김치냉장고 화재가 32건 발생해 1명의 인명피해와 1억9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이 중 30건이 15년이 넘은 구형 김치냉장고였다.실제로 김치냉장고 화재는 구입한 지 15년이 넘는 구형 냉
전남소방본부는 앞으로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할 경우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위험 작업 시 공사장에서 설치해야 할 임시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비상경보장치(400㎡이상), 간이소화장치(연면적 3천㎡이상), 간이피난유도선(지하층 바닥면
광주소방학교 오관석 소방위가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8회 공공HRD콘테스트’에서 강의분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무원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강의분야에는 국가와 지방 교육훈련기관, 소방, 경찰 등 전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월3일 수능시험을 치르는 응시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관리 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시험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모든 시험장에 119구급대원을 배치한다.구급대원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은 물론, 응급상황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7~2019년)간 겨울철(11월~2월) 도내 난방기기 관련 화재 총 119건 중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61.3%인 73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전기․가
소방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도 소방본부장과 본청 부서장 등 44명이 참석하는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열우 소방청장 취임 후 첫 소방지휘관 회의로 코로나19 대응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개최한다.회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시·도의 주요 현안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계를 살펴본 결과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는 봄철(29%) 다음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24%)했지만, 평균 화재 및 인명피해는 겨울철에 더 많은 것으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최민철 본부장이 16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주소방안전본에 따르면,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앞으로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방화복이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새 상품으로 제작하는 119REO㈜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과 폐방화복 활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1일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점포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5개 소방서에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 중심의 점포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속되는 전통시장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동절기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30일부터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책은 광주지역 24개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실태 전수조사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중요 보완사항은 조속한 개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역대급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단체종목 3위를 비롯 개인종목에서 남·여가 각각 5위를 차지해 소방청장상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올해로 33회를 맞는 이 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기술 능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