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후보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이다.‘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대표 공모전이다.올해 제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돼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공공디자인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 12월 27일에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 저작권 안내서’의 영문본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문체부는 국경 없이 저작물이 이용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케이-콘텐츠가 해외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되거나 한류 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케이-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법적 궁금함을 해소하고자 안내서 영문본을 제작했다.이를 통해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문체부는 지난 2022년 10월, ‘대체불가토큰과 저작권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국민대학교는 디자인산업 발전 및 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지난 9일 오후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송진희 원장을 비롯해 윤보연 디자인비엔날레사무국장, 문지수 책임, 정승렬 국민대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최경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장중식 조형대학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디자인산업 발전 및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명으로 2019년 1,750만명 대비 62.8% 회복됐다.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모든 산업과 콘텐츠, 문화행사가 모두 관광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출범 12일 만에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4월 8일까지 총 80,880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총 지원 대상인 16만명을 기준으로 51%에 달한다.17개 시도별 발급률은 서울, 세종, 인천, 경기, 전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4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공연은 뮤지컬 ‘디어 에반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11일 보성군에 따르면 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해 이름 지어졌으며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약 150ha의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이번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및 번영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 발표했다.‘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 ▲한국만화박물관 ▲영월관광센터 ▲에듀팜 관광단지 ▲태학산 자연휴양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의재문화유적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다대포 해변공원 ▲슬도 ▲무진정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성안올레 등 총 13곳이다.공사는 선정된 잠재관광지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에 대한민국을 체계적, 포괄적으로 바로 알리기 위해 현재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국 관련 정보 현황을 점검하고 조사한다.문체부는 그동안 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해 외신 동향을 분석하고 국가이미지를 조사하는 등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동향을 파악해 왔다.올해부터는 문체부 내에 신설된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중심으로 해외에 유통되는 한국 관련 정보의 조사 내용과 범위를 대폭 강화한다.먼저 조사 내용의 경우, 각 부처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참고해 구성한다.조사 범위 또한 외신을 넘어 외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 읍·면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체험을 제공해 지역 문화소외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 문화 일상화 실현을 위해 올해 5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은 전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추진해 21개팀을 최종 선정, 오는 4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수요처와 예술단체 간 문화배달처를 최종 결정하는 매칭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매칭데이는 수요처가 희망하는 예술단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민들의 만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800~1,2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1,600명으로 더욱 세분화했다.이번 조사에서 경험한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여부를 물어본 결과, ‘마음에 듦’으로 응답한 비율은 68.8%였다.호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의 순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호감도가 높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 팝업을 선보인다.이번 팝업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케이팝, 드라마에 대한 인기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과 전통문화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하이커 그라운드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를 채웠다.관람객은 한국방문의 해 캐릭터 ‘하니와 꾸기’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마당을 지나 1층 하이커월에서 3D 특별 영상을 만날 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남아공한국문화원과 주이집트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올해 6월 4일과 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사전에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통해 한-아프리카 교류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2023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 권역 내에서 드라마, 영화, 출판,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등 여러 분야의 한국 문화콘텐츠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 문화의 활발한 진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인, 내외신 기자단 등과 함께 3월 28일과 29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강릉’, 2월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3월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통영시의 봄철 대표 축제이자 ‘로컬100’인 진해군항제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을 방문한다.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 기념으로 4월 13일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일원에서‘전국 초등학생 영광 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영광찰보리어울터 및 지내들 들녘의 보리 관련 풍경화로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영광의 보리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시상규모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2개부 총 30편으로 △전남도지사상 2편 △전남교육감상 2편 △영광군수상 4편 △영광군의회의장상 6편 △영광교육장상 6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장벽 없는 예술활동 환경 조성을 통한 예술계 자생력 확보를 위해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12월까지 ‘2024년 광주예술인 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현장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광주지역 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전년보다 485명 늘어난 4313명이며 신진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142명 늘어난 506명이다.광주시는 먼저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 업무를 대행해 주는 예술인 전용 상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꿈꾸는 작은 별들을 위한 어린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삼성복지재단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2회 운영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첫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공연·예술·교육단체 ‘스윗 뮤직가든’이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을 선보인다.이어 ▲4월 26일 음악 사회적 기업 ‘루트머지’의 어린이 국악극 ‘방울이와 가야금’ ▲5월 4일 ‘스윗 뮤직가든’의 ‘영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해 봄나들이 객에게 손짓하고 있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가 광주만의 자연·문화자원을 발굴할 원천 스토리 창작 작가를 키운다.인터넷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콘텐츠 사업화에 잠재력이 있는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원천스토리를 발굴, 다양한 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광주광역시는 ‘2024년 OTT플랫폼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광주 스토리 창작 작가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을 위한 원천스토리 창작분야 6명과 스토리 완성화 분야 5명 등 총 11명이다.특히 올해는 창작분야에서 광주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역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립박물관 49개관과 공립미술관 67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기관 운영 등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국립박물관 33개관과 공립미술관 40개관을 인증했다.문체부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문화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7년에 공립박물관 평가를 시작한 데 이어 ’20년부터는 국립박물관과 공립미술관에 대한 평가도 진행하고 있다.3년마다 진행하는 이 평가에서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