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과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상 소방공무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소방활동 중 부상으로 장기간 요양이 필요한 소방공무원 가운데 사회참여의 의지가 높아 첨단 보조기구의 활용이 높은 이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는이달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보훈공단의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로봇 의수, 의족, 스마트 보청기, 전동휠체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기존 수혜자를 제외한 현직 소방공무원 또는 퇴직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청명과 한식 기간에 대비해 대형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4월에는 봄철 나들이, 청명·한식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많아지고 한 해 농사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32건 중 4월에 발생한 산불은 약 43.8%인 14건으로 4월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특히 작년에는 청명·한식을 앞둔 4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2023년 산림인접 산불취약지 대비대응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산불은 광범위한 면적에 걸쳐 확산되고 민가 주택 및 문화재 등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해서는 화재 초기 신속한 화재진압이 필요하다.이에 소방청은 2023년 빅데이터 활용성 강화의 일환으로 해당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의 지역별 인구 및 건축물,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대피시설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산불 화재위험도를 분석했다.분석결과 소화전과 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립소방연구원은 오는 3월 한 달간 소방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119리빙랩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119리빙랩 서비스’는 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 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다.또 각종 소방장비의 실·검증 실험 등을 통해 제품·장비를 고도화하고 소방현장 적용을 지원한다.이번 설명회는 소방, 관련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3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이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소방청은 이번 실태평가에서 데이터기반 행정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지난해 구조활동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130만9,614회 출동해 65만3,165건을 처리했으며 11만7,77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구조·생활안전활동이 소폭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평균 3,588회 출동해 1,788건을 처리했고 323명을 구조한 셈이다.구조활동과 생활안전을 구분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조활동은 전년대비 4.22% 줄어든 반면, 구조 인원은 8.1% 증가했다.생활안전활동은 전년대비 1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구조활동 중에서는 위치확인 활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2022년 부산, 강원에 이어 2023년 대전지역 시범운영을 마친 ‘스마트CCTV 통합플랫폼’사업이 이달부터 해당 3개 시도에서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스마트CCTV 통합플랫폼’구축 사업은 디지털 재난 관리체계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보유한 시·도의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을 119종합상황실의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돕는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소방은 ▲출동경로 상의 교통정체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로를 탐색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구조대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구조훈련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중앙소방학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소방교육훈련기관 구조교수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에는 전국의 13개 중앙·지방소방교육훈련기관 구조담당교수 25명이 참석해, 2024년 특성화 교육운영 계획 신규 소방공무원 교육 등 구조교육 방향설정 인명구조사 교육·운영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2024년 교육기관별 특성화 교육운영 계획과 관련해 중앙소방학교 도시탐색구조 교관양성 과정, 부산소방학교 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공사 중인 국립소방병원이 의료취약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및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 국립소방병원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부지 39,343㎡를 확보해 건축 연면적 39,755㎡로 현재 건축공사 중에 있으며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2025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하면 소방공무원 진료와 특수근무환경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 연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119구조·구급대의 출동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조·구급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화재진압대의 구조·구급 업무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다중출동체계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다중출동체계란 농어촌이나 도시 외곽지역에 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구급대의 현장 도착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에 사고현장 인근의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을 현장에 먼저 출동시키는 체계다.먼저, 구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구조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화재진압대 및 펌프차에 전문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는‘펌프차구조대’를 운영하고 구급 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각종 위급상황 및 대형재난에 대비한‘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을 연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방청은 `23년 4월부터 중앙과 시·도로 이원화되었던 소방헬기 출동체계를 중앙 차원으로 일원화해 관할지역에 관계없이 사고지역 최근접·최적정 헬기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을 대전, 충북, 충남, 전북 4개 시·도에서 시범운영 중이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4개 시·도의 헬기 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출동건수 194건 가운데 통합출동 건수는 44건이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다양한 위급 상황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계획은 2023년 4월부터 중앙과 시·도 간 이원화되었던 소방헬기 출동 체계를 중앙 차원에서 일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관할 지역에 관계없이 사고 지역에 가장 가까운 헬기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현재 대전, 충북, 충남, 전북 등 4개 시·도에서 시범운영 중인 이 체계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의 분석 결과가 긍정적이다.총 194건의 출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불산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해 공장 근로자 5명이 숨지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 18명이 다쳤다.맹독성 불산가스는 바람을 타고 인근 마을로 퍼졌고 주민 등 3천 여명이 이 사고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주변 농작물과 가축도 피해를 입었다.최근 5년간 전국 화학단지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145건으로 62명이 사망했다.특히 국내 화학산업단지의 대부분은 노후시설로 인한 장비결함, 저장탱크부식, 관리소홀 등 화학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14일 오후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2022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관리자의 ‘배움과 경연의 장’으로 우수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화재예방정책에 활용해 민간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대회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1급, 2급·3급 두 가지 참가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대회 절차는 시도 예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11월 9일 용산어린이정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전국 1위 소방서로 선정되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란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예방대책이다.강진소방서는 전국 19개 시도본부 230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특히 강진소방서는 자체 특수시책인 ‘불타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용산어린이정원’에서“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한다”를 주제로‘제6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오영환 국회의원, Rouslan Kats 캐나다 참사관, Durmaz Ozman 튀르키예 참사관 등 내빈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소방청장 인사말 유공자 포상 대통령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소방청은 ‘제2차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2차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은 5년간 인명피해 10% 저감을 목표로 매년 2%씩 인명피해를 줄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2년차인 올해 화재 건수 및 사망자 현황을 바탕으로 내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2024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 시행계획은 제도개선 안전한 환경 조성 교육홍보 인프라 확보의 4대 전략을 중점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제도개선 분야로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3일 무안군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40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1만 1천여 의용소방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시군별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22개 시군 대표로 8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했으며 소방호스 끌기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2개 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또 소방대원의 속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일 소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 중 2팀을 광주 대표로 선발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전국 각 지역을 대표한 38개팀 중 광주 대표로 참가한 전남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는 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중앙소방학교는 10월 31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국민 안전과 재난현장 대응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제35회 119소방정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119소방정책 학술대회’는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82년 ‘제1회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소방기관 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해 연구 성과를 소방정책과 제도에 반영함으로써 적극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올해 학술대회 예선에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출전했고 1차 심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