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자문위원인 장성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20~21일 이틀간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를 연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이름 그대로 유채꽃이 주인공이다.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한다.유채꽃길을 거닐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유채꽃축제인 만큼 꽃 관련 체험이 다채롭다.유채화전·유채꽃차 만들기, 유채김치 시식, 유채꽃 팔찌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행사도 기다린다.말타기, 전차·장갑차 전시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거리들이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2024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시행한다.18일 장성군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살기 좋은 도시 전환을 위한 세대별 인구 유입 증가 방안 △장성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국가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10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기타 제안이다.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국민생각함’이나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우편,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접수된 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사업내용 설명 △추진일정 안내 △주민의견 청취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행사 시작에 앞서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주민들은 작은 현수막을 들고 ‘내 손으로 만드는 장성군 으뜸마을’ 구호를 외치며 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장성군은 올해 46개의 으뜸마을을 새로 선정해 총 137개 마을에 각각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벽화 그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6년 전 폐교됐던 장성군 북하면 약수중학교가 마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16일 장성군에 따르면, 2018년 폐교한 약수중학교에 지역민을 위한 공유공간 ‘오감약수터’가 조성되어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약수리에 자리잡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해 추진한 ‘폐교 활용 정책사업’을 통해 잔디 식재, 족구장 설치, 옥외화장실 개선 등 기반공사를 시행했으며 사업비는 총 3억원이 투입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반백 년 가까이 마을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 장성지점이 15일 위기가구 발굴·지원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장성군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장성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장성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김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할 4기 ‘액션그룹’을 23일까지 모집한다.△홍보 △문화 △관광 △환경 4개 분야며 장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 10명 이상이 결성한 단체 또는 법인이 참여할 수 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장성군은 앞선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가 선정되며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축령산 숲배움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최근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400만원을 확보했다.11일 장성군에 따르면 ‘키오스크’, 휴대폰 앱 사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과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남도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 사업을, 장애인복지관이 ‘3고’ 사업을 발굴해 총 900만원을 확보했다.‘함께 나누는 나무세상’은 직접 만든 나무 책상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3고’는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제빵,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 보건소가 12일부터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일상의 행복 속으로’를 운영한다.‘일상의 행복 속으로’는 암을 이겨낸 사람과 그 가족들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 극복 의지를 높이는 건강 관리 사업이다.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진행하며 광주전남암통합지지센터 연계 전문교육을 비롯해 숲 체험, 원예·요리교실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암 환자 및 가족들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8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달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들도 선보인다.즐길거리로는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청명, 한식, 총선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3일 장성군에 따르면 청명과 한식은 차례를 지내려는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기며, 포근한 날씨로 등산객 수도 늘어나기 시작하고, 10일 총선에는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사람들이 산을 찾기도 한다. 인파가 늘어나면 산불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져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장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과 함께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했다.60여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예찰 활동을 펼친다.산림 내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최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음식점은 시설 개·보수 11곳, 장비·기자재 구입 14곳, 입식테이블 구입 3곳이 선정됐으며 숙박시설은 총 3곳이 시설 개·보수 지원을 받는다.지원 한도는 장비 구입 200만원, 시설 개·보수 500만원이다.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최근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해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의장인 김한종 장성군수를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이며,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회의에선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이어서 주요 현안사업과 평생학습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올해 장성군 평생교육의 7대 중점사업은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활성화 △평생학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 지역 업체인 ‘테라웨이브’가 생산한 ‘챔버형 스마트팜’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2일 장성군에 따르면 ‘챔버형 스마트팜’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절약’에 있다. ‘챔버’는 방이나 거실을 뜻하는 단어로 그만큼 많은 공간이 필요치 않다는 특징을 드러낸다.가로 세로로 겹겹이 위치한 ‘작물 베드’를 고유의 순환 시스템으로 연결해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손쉽게 옮긴다. 한 자리에서 작물을 관리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높으며 온·습도, 일조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제어기술도 갖췄다.일반 스마트팜 대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체육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군은 우선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실내수영장은 오는 7일부터 5월 1일까지 25일간 휴장한다.워라밸돔구장과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은 정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휴장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군은 전남체전 대비를 위해 지난해 종목별 경기장 실태를 조사했다.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파악하고 국도비 확보 노력도 병행했다.올해 도비 8억 5000만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배움에 대한 열정의 주인공은 삼서면 외동마을 나이순(81세) 어르신이다. 나 어르신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글 공부를 위해 매주 두 번씩 동화면 송계경로당 한글교실에 출석했다.3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집에서 경로당까지는 10리 넘게 떨어져 있지만, 어르신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주위의 걱정과 만류에도 나 어르신은 “평생 모르던 글자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더니, 이젠 텔레비전 글씨도 읽는다”며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데 10리 길이 대수겠나”고 회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주민의 보청기 구입을 지원한다.대상은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이 넘어 ‘난청’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장성군민이다.청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이 따를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있어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청력검사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장성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부담 20만원을 내고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협약 업체가 150만원, 장성군이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평림댐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기후변화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로 도시 중심부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산림청 지원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장성군은 평림댐 유휴지 1헥타르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 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수목표 설치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 삼계면 팔암산, 동화면 배금산 등산로 20곳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다.문자, 숫자 조합 10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악이나 하천 등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고안됐다.‘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큐알 코드가 기재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입력된다.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불태산 등 장성지역 주요 등산로에는 이미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다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의 민선8기 노인복지 공약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26일 장성군에 따르면 기존 효도권의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노인복지 정책이다.이·미용실과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원을 지급한다.어르신의 쾌적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지만, 고령 주민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도 함께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이에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