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빛가람뉴스’(이하 본 언론사)가 지난 3월 강진군 문화관광과 진흥팀에 강진음악인단체와 관련한 정보공개요청을 했는데 본 언론사의 개인정보가 강진음악인단체에 유출되면서 외압을 받고 있다.본 언론사는 강진음악인단체에 대해 취재한 결과 ▲목적 외 사용 등 부정 집행 ▲가족, 임원 등 내부자 부당 거래 등이 의심되는 제보와 다수의 문건을 확보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을 위해 정보공개요청을 했다.이후 이러한 사실과 본 언론사의 개인정보가 정보공개 대상 단체에 유출되어 강진 주재기자에게 “빛가람뉴스에서 정보공개요청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강진군 신전면 대월저수지 골재 채취현장에 지난 3일 전 폭우로 굴삭기가 침수돼 기름유출 등 환경오염 가능성이 발생했다.그러나 강진군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골재 채취 공사가 강행 중이다.한편 대월저수지는 인근 농민들이 모내기철에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곳이다.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장흥지역 J언론사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강진에 거주하는 70대로 추정되는 A씨가 강진군 각 면사무소 사물함에 배포해 강진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본지에서 취재한 결과 A씨는 강진군 각 면사무소를 돌아다니면서 이장들에게 전달되는 사물함에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특정후보가 나와 있는 장흥지역 J언론사 신문을 지난 7일 배포한 것으로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사적 제397호인 강진 전라병영성 성곽 남문쪽 일부가 붕괴됐다.21일 본지 기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해본 결과 전라병영성 성곽 남문쪽이 14m 정도 붕괴했다.강진군은 전라병영성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한편 지난 2019년에도 성곽 윗부분에 있는 돌이 떨어지며 24m 정도 붕괴됐다. 전라병영성 성곽 붕괴가 자주 일어나는 것에 대해 정밀한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전라병영성은 조선 1417년(태종 17년)에 초대 병마도절제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해 1895년(고종 32년) 갑오경장까지 조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지난 5일 강진군 지방하천 춘전인도교 정비사업 도중 유니트다리교각이 콘크리트 타설 한지 4시간 만에 붕괴돼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시공사인 S건설사는 유니트거더 및 교량용 유니트거더의 폭방향 결합구조이라는 특허공법으로 물품공급·기술지원 협약을 하고 시공은 상부교각에 직접 콘크리트 타설하여 붕괴사고가 발생해 큰 인명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본지 기자가 취재한 결과 교량상부 주조인 유니트거더와 슬래브 미리 타설(구조물을 먼저 생성해서 상부에 올려서 조립하는 방법이 특허)해야 함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 강진군 ‘망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지난 6월 말 완공 후 콘크리트가 들뜨는 현상 및 침하 등이 발생해 부실공사라는 의문이 일고 있다.지난 2월부터 강진군 ‘망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이 부실공사가 아니냐는 여러 제보가 있었다.침하현상은 육안으로 봐도 콘크리트가 심하게 갈라지고 방파제 외벽블럭은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았고, 바닷물이 소통하는 해수소통구 또한 한쪽으로 기우는 등 문제가 심각해보였다.본보 기자가 현장답사를 통해 이를 파악하고 해당 발주처인 농어촌공사 담당 사업팀에 방파제 침하 현상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 강진군 마량면 일부 선착 부두에서 무허가 선박수리업체가 수년째 강화플라스틱(FRP) 소형선박을 허가 없이 불법수리 도색하고 작업 과정에서 나온 페인트를 여과절차 없이 해양에 무단 투기해 생태계 파계 및 해양 환경오염을 초래해 주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마량 주민 B씨가 지난 16일 본지기자에게 수년째 불법으로 석박수리 과정에 나오는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류하고 선박을 영업용이 아닌 자가용 크레인을 동원해 부두에서 FRP 선박의 무허가 불법 수리가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고 제보해 취재 한 결과 사실로 밝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약 5개월 간 총책, 중간책, 모집책 등으로 조직을 구성해 불법도박 사이트 범죄수익금 360억원을 세탁한 조직폭력배 등 62명을 전원 검거했다.5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조직폭력배들은 광주 서구 소재 OO오피스텔에 사무실까지 마련해 놓고,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이 취득한 수익금을 적법하게 취득한 재산으로 가장할 목적으로 대포통장 40개를 이용해 범죄수익금 약 360억원을 세탁(속칭 ‘롤링’)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광주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초중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고려청자박물관 내 청자촌 일대 부지를 분양 받아 주말 별장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입주자들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이들은 ‘청자촌 관광휴양시설용지 입주 계약’에 따르면 분양 및 입주 계약한 날로부터 1년 이내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어 있는 규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강진군은 지난 2016년 10월 청자 등 공예산업을 지역경제의 중추 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경제 발전 및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청자촌 조성과 분양 및 육성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강진군 청자촌조성 및 육성 관리에 관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피해자 773명으로부터 합계 1,132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태성이엔씨 그룹 대표 A씨를 유사수신·특경법(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2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구속된 대표 A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상자산 발행 및 유통, 태양광 발전사업, 스마트팜 분양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원금과 높은 이자율(年 8~12%)을 약속하고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모집해 1,132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대표 A씨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민프로축구단(광주FC)이 법인카드를 단란주점에서 사용하거나 출장비를 과도하게 타내는 등 방만한 운영 사례가 광주광역시 감사 결과 드러났다.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FC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부적정 사례 17건을 적발해 기관통보 25건, 직원 8명 신분상 조치, 2억8044만9000원 환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한 부장급 인사는 과거에도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해 주의 처분을 받고도 또다시 부적절한 장소에서 법인카드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감사 결과 광주FC A 부장은 활동비 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9일 오전 10시 30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삼거리에서 남평방향으로 덤프트럭과 승용차 간에 교통사고로 도로 혼잡하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월 말경 특정 후보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포함된 신문 250여부를 선거인에게 우편으로 직접 발송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3월 2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할 수 있으며,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 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2023. 2. 23. ~ 3. 7.)에 한해 가능하다.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3월 1일부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제12회 마량미항찰전어축제(이하 찰전어축제)가 ‘보조금 관리에 관한법률 위반협의’ 및 양식전어를 자연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강진군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3일간 열린 찰전어축제를 위해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축제추진위는 집행절차 무시, 부당사용, 숙박시설 사용 금액 초과 등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부당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이러한 사실을 강진군 관계공무원에게 축제추진위가 ‘보조금 관리에 관한법률 위반협의’가 의심된다고 알렸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지난 4일 밤 11시 19분께 신안 임자도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인천시 선적 24톤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가 기관실 쪽에서 물이 차오르다 뒤집혔다.이 사고로 승선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으며, 사고 선박 승선자는 한국인 선원이 전남 2명을 포함한 9명, 인도네시아 선원이 1명, 베트남 선원이 2명이며, 구조자는 한국인 2명(경남 거제 1․부산 1), 인도네시아인 1명으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사고대책 수습회의를 열어 어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 체감 약속 2호로 작년 8월 취임과 함께 생활 속에 퍼져있는 마약류 특히 유흥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국민께 약속했다.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형사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7개 기능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구성, 범 수사부서의 역량을 총 집중해 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유통 및 투약행위를 포함한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집중단속을 했다.이번 집중단속 시행 결과, 마약류 유통 및 투약 사범 등 총 5,70
어제(29일)오후 10시 20분경 서울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많은 인파가 밀려들어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 30일 오전 6시 기준 사망 149명 부상자 76명이 발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30일 오전 사고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사고는 해밀턴호텔 인근 골목 핼러원 인파가 몰리면서 다수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앞바다 해상서 중질유로 추정되는 해양오염으로 긴급방제에 나서 해상방제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고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여수시 장군도 ~ 여수해양조선소 앞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고 해상 케이블카 탑승 증인 관광객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연도 해상서 어선 간 충돌로 어선 1척이 전복돼 선원 7명이 해상 추락했으나 다행히 충돌선박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8분께 여수시 연도 남동방 약 17km 해상에서 4톤급 어선 A호(새우조망, 승선원 7명)와 30톤급 어선 B호(근해장어통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참사 28일만에 실종자들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먼저 큰 슬픔에 잠겨있을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우리는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있는 중에도 한 푼이라도 더 벌어들이기 위해 광분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파렴치에 분노하며, 현대산업개발은 화정동 참사의 책임 있는 수습은 관심이 없고, 안양시 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