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8일 서구에 따르면 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앤락’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리코’ ▲주민 밀착형 반려동물 정책 ‘애니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서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50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 10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사람은 제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평가에서 에너지관리 효율등급 1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1+’등급을 받았다.27일 서구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건축물 구조체 ▲에너지사용량 ▲ 에너지절약 추진실적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사항 등 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에너지효율 평가로 진행됐으며 등급은 ‘1++’부터 ‘7’까지 총 9단계로 구분했다.서구는 전력 및 연료 사용량의 급격한 변화 없이 꾸준히 효율성을 유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열·전력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한 3월 마지막 주말, 광주천변에서 힐링음악회가 열린다.26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서 봄바람, 꽃내음,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음악회 ‘새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벚꽃 만개한 광주천을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서구가 광천·유덕·동천동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이날 벚꽃길 아래에 마련된 주무대에서는 ‘고래의 꿈’, ‘사랑그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바비킴 초청 미니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구는 백마산 숲과 습지주변, 금당산·팔학산 유아숲체험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자연변화에 맞춰 다양한 숲해설·유아숲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8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서구의 대표적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6~7세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산림문화연구소로 신청서를 제출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걷기 좋은 길 보행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서구는 야간 인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및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풍암동 생활체육공원과 상무1동 5·18기념공원 일원에 보행등 225개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요청이 가장 많은 풍암중학교 일원과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비 7500만원을 들여 179개의 보행등을 설치했다.서구는 앞으로 전기안전사고 방지 등 쾌적한 거리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교통이용 불편사항 예방을 위해‘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한다.선정방법은 마을버스,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량 내 부착된 안내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연결해 5개 평가 항목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평가는 마을버스 13대, 일반택시 약 1087대, 개인택시 약 880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서구는 점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8명 ▲특별 2개 회사 등 12명 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해 총 35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운영하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가 개소 6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청춘발산공작소는 서구가 청년들의 취업지원 및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광주 최초로 조성한 청년 취업지원센터로 지난해 1400여명의 청년구직자가 찾을 만큼 대표적인 일자리센터다.특히 2018년 개소 이후 지난 6년간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박람회, 취업지도교육,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통해 총 1,335명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등 명실공히 청년 맞춤형 취업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치매환자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 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이날 치매가족들은 ‘소풍’이라는 힐링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추억을 회상하며 기분 전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 관람 이후 영화에 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올 일이 거의 없었는데 자조모임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실에서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국악기 탐정단’을 운영한다.국악기 탐정단은 참가자가 직접 국악기 탐정단이 되어 국악기를 만들어보고 관찰 및 탐구하고 공연 감상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놀이학습 ▲공연학습 ▲체험학습 테마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국악콘텐츠 제작소 나랩, 음악이 숨쉬는 곳 예락,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와 함께 각 테마별로 약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모든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와 아동 보호를 위한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앞서 서구는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와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22일 아동안전보호담당관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구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돌보고 교육하는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실시해 참여 기관의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아동위험발생을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21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서구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10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1건, 동 캠퍼스 18건 등 29건의 사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하는 민간협력 공모사업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에 국공립 화정어린이집이 선정돼 5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 부모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필요한 시간만큼 영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화정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세~ 6세 취학전 영유아 대상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은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서구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2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서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공원들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작업을 추진했다.서구는 지난해 상무시민공원, 풍암·운천호수,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8개소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주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20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 서구’를 위한 제언을 했다.통합돌봄 확대에 따른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각적인 사회서비스 모색, ▲개인정보관리 ▲자기의사결정권 등 제도적 보완을 위한 소통과 논의를 강조했다.윤정민 의원은 “최근 ‘누구나 돌봄’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주요 모델이 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며 "2년 후에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주황펜 홈스쿨링’을 운영한다.서구는 지난해 시범운영 시 치매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사업을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대상자별 주 1회, 60분 수업을 진행한다.교육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치료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수공예·소근육 자극·워크북 활동 등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및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세큰대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일정 조건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학과 10개 과정 ▲인문사회학과 7개 과정 ▲문화예술학과 9개 과정 ▲주민건강학과 1개 과정 ▲전남대커뮤니티학과 3개 과정 총 5개 학과 30개 강좌이며 4월 22일부터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주민대상 ‘치매예방 가치해온’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치매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운동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첫 교육은 오는 20일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서 서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남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치매위험인자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이어 2부에서는 신은영 뇌건강지도사가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남구는 개청 29주년을 맞아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 대한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1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이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남구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남구민상 선정 분야는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발전, 교육까지 5개 부분이며 각 분야에서 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한 사람을 추천하면 된다.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관내에 3년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광역시 중 최초로‘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서구는 최근‘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클럽 등에서 타인의 술에 마약을 몰래 빠뜨리는‘퐁당마약’등과 같이 타인에 의한 마약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마약류 노출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를 추진한다.검사 대상은 마약류 노출 피해가 의심되는 서구주민으로 QR코드를 통한 사전질문 작성 후 검사가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단 법적조치를 희망하는 마약류 범죄 피해자, 마약 중독·재활 치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