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18일 오후, 이탈리아에서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계기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인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1995년부터 운영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한 특별전이 4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베니스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개막식에서는 1997년 한국관에 참여해 특별상을 수상한 강익중 작가를 비롯한 역대 한국관 참여 작가들과 예술감독들과 이성호 주이탈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에서는 4월 18일 전국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음주단속과 함께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고속도로의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2019년 26명에서 2023년 5명으로 많이 감소했으나, 음주사고는 399건에서 396건으로 큰 변동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음주사고는 월별로는 1년 중 날이 따뜻해지는 4~5월부터 연말까지 증가하고 요일별로는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음주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명으로 2019년 1,750만명 대비 62.8% 회복됐다.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모든 산업과 콘텐츠, 문화행사가 모두 관광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선과 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부터 유·도선 기동점검단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2023년까지 총 9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에 해양경찰과 민간인, 유관기관 인력 총 1,905명을 투입해, 유·도선 1,346척과 선착장 1,019개소를 점검해 31건의 법령위반행위를 단속 후 행정처분하고 3,290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러한 노력으로 2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출범 12일 만에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4월 8일까지 총 80,880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총 지원 대상인 16만명을 기준으로 51%에 달한다.17개 시도별 발급률은 서울, 세종, 인천, 경기, 전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4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공연은 뮤지컬 ‘디어 에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7척을 동원해 80개 도서지역의 104개 투표함 해상 수송·호송을 무사히 마쳤다.경비함정 직접수송 : 7척 / 민관수송선 안전호송 : 30척 해양경찰청은 섬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안전하게 육지로 도착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평도·어청도 등 14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해 23개 투표함을 직접 수송했고 30척의 경비함정이 43척 민관수송선을 안전관리해 81개 투표함을 무사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해 그 결과를 발표한다.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병무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이 기간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4월 19일부터 재개한다.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 발표했다.‘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 ▲한국만화박물관 ▲영월관광센터 ▲에듀팜 관광단지 ▲태학산 자연휴양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의재문화유적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다대포 해변공원 ▲슬도 ▲무진정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성안올레 등 총 13곳이다.공사는 선정된 잠재관광지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 항목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해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또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에 대한민국을 체계적, 포괄적으로 바로 알리기 위해 현재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국 관련 정보 현황을 점검하고 조사한다.문체부는 그동안 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해 외신 동향을 분석하고 국가이미지를 조사하는 등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동향을 파악해 왔다.올해부터는 문체부 내에 신설된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중심으로 해외에 유통되는 한국 관련 정보의 조사 내용과 범위를 대폭 강화한다.먼저 조사 내용의 경우, 각 부처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참고해 구성한다.조사 범위 또한 외신을 넘어 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800~1,2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1,600명으로 더욱 세분화했다.이번 조사에서 경험한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여부를 물어본 결과, ‘마음에 듦’으로 응답한 비율은 68.8%였다.호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의 순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호감도가 높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 팝업을 선보인다.이번 팝업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케이팝, 드라마에 대한 인기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과 전통문화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하이커 그라운드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를 채웠다.관람객은 한국방문의 해 캐릭터 ‘하니와 꾸기’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마당을 지나 1층 하이커월에서 3D 특별 영상을 만날 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남아공한국문화원과 주이집트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올해 6월 4일과 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사전에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통해 한-아프리카 교류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2023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 권역 내에서 드라마, 영화, 출판,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등 여러 분야의 한국 문화콘텐츠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 문화의 활발한 진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인, 내외신 기자단 등과 함께 3월 28일과 29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강릉’, 2월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3월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통영시의 봄철 대표 축제이자 ‘로컬100’인 진해군항제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을 방문한다.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26일 양성평등 정책 및 제도 발전과 의견수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여성학, 법학, 의료, 노동 등 각계·각층 전문가 7명과 내부위원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특히 2024년 해양경찰청의 양성평등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과 정책 자문으로 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했다.또한, ‘성평등한 해양경찰이 만드는 안전한 바다’ 비전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실현’ 및 ‘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한국의 국방부 제1차관인 김홍균이 호주를 방문 중인 ‘팀 왓츠’ 호주 외교통상부 부장관과 3월 19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를 통해 면담했다.김 제1차관은 회담에서 한국과 호주가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며 국방·방산,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한국 기업의 호주 차세대보병전투차량 사업에 대해 호주측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왓츠 부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측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경찰청·재외동포청·아동권리보장원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시행 중인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제도’를 통해 40년 전 실종되어 미국으로 입양된 박동수 씨, 미국 일리노이주 거주)와 친모 이애연 씨 등 가족들이 3월 18일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제도’가 친자관계 확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번 상봉은 제도 시행 이후 해외입양인과 한국의 가족이 상봉한 다섯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외교부·복지부 협업, 재외공관을 통해 무연고 해외입양인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민 곁에 준비된 든든한 119’로서 임무를 수행할 30명의 최정예 초급간부가 탄생했다.중앙소방학교은 15일 오전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임소방위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졸업생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신임 소방간부 3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30명의 졸업생들은 지난해 3월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해 1년 동안 소방행정실무를 비롯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공무원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현장지휘 등 교육과정을